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나그네를 환대하는 신앙(삿 19:10~21)

하마사 2015. 10. 21. 07:07

나그네를 환대하는 신앙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QT

사사기 19:10~21

 

1. 레위인 일행이 기브아에 유숙하고자 했을 때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15절)

 

2. 에브라임 족속으로서 기브아에 거류하던 노인은 이들을 어떻게 대합니까?(20~21절)

 

3. 노인이 레위인 일행을 즐겁게 환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신 10:19)

 

4. 손해를 감수하면서 율법에 따라 나그네를 환대하는 노인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주변에 정성껏 대접해야 할 나그네는 누구입니까? 오늘 나그네를 사랑으로 돌보기 위해 어떤 일을 실천하겠습니까?

 

레위인이 5일이나 머물렀으니 안식일을 지키려면 떠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가 장인에게 붙잡혀 늦은 시간에 출발한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위였습니다(8~10절). 길에서 해가 지자 레위인 일행은 가까이 있지만 이방인인 여부스 사람보다는 기브아의 베냐민 족속들이 자신들을 잘 대해 주리라 기대하고 기브아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 기대는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맙니다. 아무도 레위인 일행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15절). “나그네를 사랑하라”(신 10:19)는 하나님의 명령은 철저히 무시되고 있었습니다. 그때 에브라임 족속이던 한 노인이 그들을 영접합니다. 다행히 레위인의 목적지가 에브라임이었기 때문에(18절) 더욱 거부감이 없었을 것입니다. 기브아 거민들과 달리 이 노인은 율법을 실천했고, 나그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신앙의 자세를 잃지 않고, 우리의 울타리에 들어온 나그네를 환대하며 따뜻하게 맞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답게 연약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믿음과 사랑의 마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