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자존심을 지키라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QT
사사기 18:14~20
1. 단 지파 사람들과 정탐꾼들은 미가의 집에 가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15~17절)
2. 단 지파 사람들이 제사장에게 제의한 내용은 무엇이며, 그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19~20절)
3. 제사장이 기뻐하며 단 백성들 가운데로 들어간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더 높은 지위와 안정된 삶의 유혹에 넘어가는 제사장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듭니까?
5. 내 삶 가운데 성도로서의 자존심을 무너지게 만드는 일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성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내가 선택하고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정탐꾼들은 단 지파의 무장한 군사들과 함께 미가의 집을 다시 찾았습니다. 정탐꾼들은 거기서 만난 레위 청년의 예언이 실현됐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 영험해 보이는 제사장과 함께 그 집에 있던 에봇과 드라빔을 가져가면 라이스를 점령할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엉터리 신앙을 가진 자들의 모습은 하나님의 백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게다가 레위 제사장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라는 제안에 마음을 빼앗겨 기본적인 양심, 레위인의 자존심마저 팔아버립니다. 이처럼 거짓 신앙과 거짓 예언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강도짓을 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점을 치며 주술을 행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모든 배후에는 물질적 탐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존심이 흔들릴 때 이런 거짓에 넘어지게 됩니다. 세상은 우리가 가진 성도의 정체성을 흔들려고 시시때때로 유혹합니다. 명확한 정체성으로 모든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시다.
♡오늘의 기도
세상 여러 유혹들로부터 하나님 나라 백성의 자존심을 당당히 지키는 제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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