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하게 만드는 죄
2015년 10월 09일 금요일 QT
사사기 16:10~16
1. 삼손의 말에 들릴라는 어떻게 행동합니까? (12, 14절)
2. 날마다 재촉하는 들릴라로 인해 삼손의 마음은 어떤 상태가 됩니까?(16절)
3. 삼손이 들릴라로 인해 번뇌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자신을 죽이려는 들릴라를 떠나지 못하고 번뇌하는 삼손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마음을 번뇌케 하는 죄는 무엇입니까? 그 죄의 결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들릴라가 삼손에게 힘의 근원에 대해 묻고, 삼손은 그에 대해 거짓말하는 일이 세 번이나 반복됩니다. 들릴라는 그때마다 삼손의 말대로 행한 후 “블레셋 사람들이 들이닥쳤다”고 말합니다(12, 14절). 이쯤 되면 삼손은 들릴라가 자신을 해하려 한다는 걸 모를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힘의 근원을 묻는 들릴라로 인해 삼손은 죽을 것 같은 심정으로 번뇌합니다(16절).
들릴라는 분명 삼손을 묶으려 하고,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그 무엇에 의해서도 묶일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삼손은 마땅히 그녀를 떠나야 했지만 그녀를 떠나지 않고 번뇌에 빠집니다. 이것이 바로 죄의 본성입니다. 인간은 죄로부터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죄에서 떠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죄에서 떠나지 못하며, 그 때문에 번뇌하면서도 분명히 털어버리지 못합니다.
이처럼 죄는 마음의 평안을 빼앗고 두려움과 걱정을 가져다줍니다. 혹시 지금 나를 사망으로 이끌어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죄는 없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 마음을 번뇌케 하는 죄를 끊어 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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