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서 떠나지 않는 자만심
2015년 10월 08일 목요일 QT
사사기 16:1~9
1. 삼손은 가사에서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 (1~3절)
2. 삼손은 들릴라에게 자신을 어떻게 결박할 수 있다고 말해 줍니까?(7절)
3. 삼손이 들릴라에게 거짓말을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위험을 알면서도 죄의 자리를 떠나지 않는 삼손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죄를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고 자만하며 해결하지 않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당장 그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하겠습니까?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이 자신을 죽일 기회만 찾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지만, 거리낌 없이 다시 그들 가운데 있던 기생집에 드나들 뿐 아니라 괴력을 과시하며 블레셋의 위협을 비웃습니다(1~3절). 이런 삼손의 행동은 전혀 거룩하거나 모범적이지 않은, 블레셋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패를 부리는 불량배의 모습입니다. 분명 삼손은 블레셋에게 위협적인 존재였으며, 하나님께서 그를 사용하셔서 블레셋을 치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삼손은 자신이 거룩하게 살아야 할 나실인이라는 것과 범죄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힘이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생각하며 자만에 빠집니다. 삼손은 분명 들릴라가 자신의 힘의 근원을 묻는 이유에 대해서 눈치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강력한 힘이 자신을 지켜 주리라 믿으며 들릴라를 떠나지 않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충분히 내가 책임질 수 있어”라고 자만하며 죄 짓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실패와 멸망뿐입니다. 내게는 이런 죄의 유혹이 없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자만에 빠지지 않고 죄에 민감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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