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쓰임 받는 인생

하마사 2015. 9. 17. 12:55

[겨자씨] 쓰임 받는 인생 기사의 사진

프랑스의 계몽주의 사상가 루소는 ‘사람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존재하기 위해 태어나고, 또 한 번은 일하기 위해 태어난다. 때문에 사람은 자기 사명을 발견하기까지는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 받고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특히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 된다는 것은 한없이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다윗을 통해 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16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패역한 사울을 버리고 새로운 이스라엘 왕을 택하기 위해 사무엘을 통해 기름 부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에 대해 이렇게 회고합니다.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다.”

다윗은 성실한 사람이고 하나님 말씀의 기준을 가지고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기쁘게 사용하셨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국민일보 겨자씨, 20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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