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현재의 결과
2015년 09월 03일 목요일 QT
사사기 8:18~21
1. 세바와 살문나가 다볼에서 행한 일은 무엇입니까?(18절)
2. 세바와 살문나의 최후는 어떤 모습입니까? (20~21절)
3. 여델이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지 못한 이야기가 기록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겁이 많고 약했던 기드온이 성장해 결국 세바와 살문나에게 원수를 갚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평소에 내가 가볍게 여기거나 쉽게 짓는 죄는 무엇입니까? 그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세바와 살문나의 모습은 유다 지파가 심판한 아도니 베섹을 연상시킵니다(1:7). 기드온은 다볼에서 세바와 살문나에 의해 죽은 사람들이 자신의 친형제였다고 말하는데(19절), 이는 기드온이 세바와 살문나를 추격한 이유 중 개인적인 복수라는 동기도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율법에 의하면 피살자의 가장 가까운 혈족은 ‘피의 보수자’로서 살인자의 생명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민 35:19~34; 신 19:11~13).
기드온은 자신의 아들 여델에게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라고 하지만 그는 아직 어려서 두려워합니다. 여델의 모습은 마치 기드온이 두려워하며 전쟁을 망설이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6:36~40). 세바와 살문나는 기드온의 형제들을 죽일 때 기드온이 어린 여델과 같이 작고 보잘것없었기에 보복당할 걱정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미약한 자들 중에서 피의 보수자가 성장했고, 결국 그들은 죗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의 선택이 이후 일어나는 일들을 좌우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범한 죄의 값을 후에 크게 치러야 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돌이킵시다.
♡오늘의 기도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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