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믿으라
2015년 08월 13일 목요일QT
사사기 3:24~31
1. 에훗은 이 전쟁이 누구에게 속한 것이라고 선포합니까?(28a절)
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승리를 주셨습니까?(28b~30절)
3. 하나님께서 모압의 용사들이 한 명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이스라엘 백성이 승리를 확신하며 전쟁에 임하고, 그로 인해 모압이 전멸당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믿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은 무엇입니까? 그것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본문을 통해 우리는 모압의 왕과 그 군대가 얼마나 비참하고 우스꽝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에글론의 신하들은 왕의 방에서 냄새가 나자 왕이 용변을 본다고 생각했고, 오래 기다린 후에야 문을 열어 왕이 살찐 송아지처럼 죽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동안 에훗은 안전하게 도망해 이스라엘 자손을 이끌고 모압 군대의 퇴로를 막습니다.
에훗은 “여호와께서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주셨다”(28절)고 선언하는데, 이는 가나안을 정복할 때에 자주 등장한 말입니다. 여호수아 시대에 이스라엘이 아낙 자손들을 쳤듯이, 몸이 크고 싸움을 잘하는 자들이었던 모압 왕 에글론의 군대는 한 명도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사사기는 의도적으로 이스라엘의 적군을 비웃고 있습니다.
이후 삼갈도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을 죽였는데(31절), 에훗이나 삼갈 모두 적군을 몸집만 컸지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소 떼 정도로 여긴 셈입니다. 이처럼 완전한 신뢰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승리를 주십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나를 거룩하게 하셔서 영적 전투에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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