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순환의 고리
2015년 08월 11일 화요일 QT
사사기 3:7~14
1.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자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행하십니까?(7~8, 12 ~14절)
2. 고통을 호소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은혜를 베푸십니까?(9~11절)
3. 하나님께서는 왜 배신하고 행악을 반복하는 이스라엘을 위해 구원자를 세우십니까?
4. 이스라엘이 또 악을 행해도 다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께서 자비와 긍휼로 나의 죄를 용서하셨음을 언제 가장 크게 깨닫습니까?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에 대한 감사를 어떻게 표현하겠습니까?
오늘 본문은 2장 11~23절의 틀에 등장인물만 덧붙인 느낌을 줍니다. 이스라엘은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께 죄를 범하고(7절, 2:11~13),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을 노략자(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넘기십니다(8절, 2:14~15). 이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께서는 사사(옷니엘)를 세워 구원하시지만(9절, 2:16~18), 그가 죽은 후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방 민족 모압 족속을 섬기게 하십니다(11~14절, 2:19~23). 이는 사사기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악순환의 고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향한 사랑을 끊으신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고통이 덜해지면 하나님을 잊고 다시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결국 새로운 고통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평온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섬기는 것만이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나는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혹 하나님을 잊고 반복적으로 짓는 죄는 없습니까? 지금 당장 회개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을 잊지 않고, 온전히 주님만 섬기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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