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과 구원을 받아도 반복되는 죄
2015년 08월 07일 금요일 QT
사사기 2:11~17
1. 이스라엘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내리신 벌은 무엇입니까?(14~15절)
2. 하나님께서 사사들을 세우신 목적은 무엇이며,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6~17절)
3.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에게 재앙을 내리는 동시에 사사들을 통해 구원도 하십니까?
4. 재앙을 당하고, 구원을 받아도 돌이키지 않는 이스라엘과 그들을 떠나시지 않는 하나님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듭니까?
5. 죄라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내가 아직 회개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부터 그 죄와 맞서 싸우기 위해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본문은 사사 시대의 일부분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흐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의 이방신들을 받아들이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됩니다(14~15절). 이제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쫓아내지 않은 주변의 이방 민족들로 인해 오랜 기간 괴로움을 당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 주실 때뿐만 아니라 심판하실 때도 말씀대로, 맹세하신 대로 행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단순히 복을 위해 선택된 민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 주기 위해 선택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무섭게 징벌하시면서도 사사들을 통해 구원하시는 끝없는 사랑을 베푸십니다. 이는 심판의 목적이 어디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외면하지만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사역은 계속됩니다. 내 삶에도 하나님과 끈질기게 밀고 당기기를 하는 모습이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깨끗이 없애야 할 죄는 무엇이며, 어떤 방법으로 버릴 수 있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말씀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에 삶으로 응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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