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그들 가운데 거주하다(삿 1:30-36)

하마사 2015. 8. 5. 07:21

그들 가운데 거주하다

2015년 08월 05일 수요일 QT

사사기 1:30~36

 

1. 아셀과 납달리 지파는 가나안 땅에서 어떻게 살았습니까?(31~33절)

 

2. 단 지파는 아모리 족속에 의해 어떤 형편에 처합니까?(34절)

 

3. 아셀, 납달리, 단 지파들이 가나안 족속과 섞여 살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점점 더 가나안 족속의 세력을 제어하지 못하는 이스라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삶에서 하나님의 명령보다 더 크게 보이는 상황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모세는 유다 지파에게 요단 강 서편의 남부를, 요셉(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에게는 중부를, 단과 베냐민 지파에게는 유다와 요셉 사이의 지역을, 나머지 지파들에게는 북부를 분배했습니다. 그런데 북쪽으로 갈수록 이스라엘은 가나안 족속을 제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지파도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쫒아내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지만, 아셀과 납달리 지파는 가나안 족속을 쫒아내지 못해 오히려 그들이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했다고 합니다.

 

전혀 주도권을 쥐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심지어 단 지파는 아모리 족속으로 인해 산지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결국 원래 분배받았던 땅을 떠나 북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삿 18장). 단 지파가 이기지 못한 아모리 족속은 결국 요셉 가문에 의해서 제압됐지만, 완전히 축출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런 처지가 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보다 눈에 보이는 상황에 더 민감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한 것처럼, 내 삶에도 이와 같은 모습이 없는지 날마다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용기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