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징기스칸에 대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약 800년 전, 인구 200만도 안 되는 몽고 유목민들이 150년 간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정복하고 통치했습니다.
그 책은 몽고의 지도자 징기스칸의 리더십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징기스칸이 정복한 땅은 알렉산더, 나폴레옹, 그리고 히틀러가
차지한 영토보다 더 넓다고 합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어떻게 200만이 안 되는 소수 민족이 이런 큰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요?
몽고 제국을 연구한 학자들은 몽고인들의 꿈에 주목합니다.
한사람의 꿈을 넘어 몽고인들이 함께 비전을 품었기에 가능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른 살의 쿠바인 ‘로베르토 고이주에타’는
직장을 잃고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그의 손에는 40달러와 100주의 코카콜라 주식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1981년, 그는 20년 만에 코카콜라 회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미국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코카콜라를 모르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
그의 글로벌 정책은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그가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15년 동안 회사의 자산은 40배가 넘게 증가했습니다.
꿈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꿈같은 일을 이룹니다.
더 높이, 그리고 더 멀리 바라보십시오.
성공은 그곳에서 우리를 향해 미소 짓고 있을 것입니다.
조봉희 /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사랑의 편지, 20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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