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학원(영신여고, 영신비즈니스고) 앞에서 집회를 하며 배포한 유인물
족벌, 학원경영의 적폐
영신학원이사장 김창인(장인), 영신여고교장 석성환(사위)
그들의 추악한
민낯을 공개한다.
학원의 경영자 재단 이사장과 학교를 이끄는 학교장은 세상 누구보다도 도덕적이어야 하고 교육적 철학이 확 고 하여야 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할 것이다.
수차례의 면담요청에도 좌고우면하고 진심으로 호소 하는 교인들을 벌레 보듯 하는 김창인 이사장과 석성환 교장의 행보에 치를 떨며 전교인은 전율을 금할 수 없다.
비리와 전횡이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그들의 심연에 감 춰진 혐오스런 민낯을 6,000여 성도들은 고뇌를 거듭 한 끝에 다시는 신성한 교육현장에 범접하지 못하도록 더 이상의 관용을 배제하고 수면위로 드러내고자 결정 하였 다. 이제부터 악취가 준동하는 그 치부를 일부 경미한 것 부터 수순에 따라 양파껍질 을 벗겨내듯 강도를 점증 하며 그들이 물러갈 때까지 계속할 것이다. 공은 그들 에 게 넘어가 있으며 우리는 현명한 판단을 기다릴 뿐이다.
- 영신학원 재단이사장 김창인 이런 사람입니다. -
1, “광성교회 성도의 자녀 결혼식” 주례자로써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가 중도에 돌연 주례석에서 내려와 퇴장하려는 돌발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당황한 혼주는 영문을 몰라 김창인 목사의 행동만을 황망히 바라볼 뿐 듣도 보도 못한 초유의 사태에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이 상당시간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이 기막힌 사태에 놓아버릴 것 같은 정신 줄을 천신만고 끝에 부여잡고 손이 발
이 되도록 읍소하며 간청으로 수습하므로 써 무사히 결혼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왜 그랬을까? 결혼식 하객들이 자신의 말을 겸허히 경청하지 않아 몹시 불쾌하여 결혼식이 어찌 되건 아랑곳 하지 않고 결혼식 도중에 퇴장해 버렸다고 합니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30여년이 넘는 성상의 시간을 곱게 키워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부부로서의 연을 맺는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숭고한 인생의 출발점에 선 선남선녀인 동시에 이 자리의 주인공으로 축복받아야 함은 주례자만 빼놓고 다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륜지대사라 불리는 엄숙하고 경건하기까지 한 순간에 그런 몰지각의 극치가 어디 에 또 있겠습니까? 문제는 이러한 행동이 그 한번 뿐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김창인 목사를 주례로 세우는 날엔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이 아니라 주례자의 심기 를 불편하게 할까봐 양가의 혼주가 노심초사한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음은 별반 놀랄 일도 아닌 진부한 얘기 거리가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2, 본인 칠순잔치 축의금 5천만원(2002.8.18. 호텔잔치비용 : 식대 꽃 장식 등 2천 만원이상,교회부담), 본인생일축의금 5백만원 (2003.7.27) 목사내외 해외여행비 5천 만원(2003.12.21) 차녀결혼식 축의금 2천만원(2003.7.6) 아내생일 축의금 5백만원 이것이 김창인 이사장과 관련하여 광성교회에서 지출된 축의금 명세입니다.
성직자의 입장은 차치하고라도 사회상규 상으로 납득할 수 있고 용인할 수 있는 금액 입니까? 대명천지에 이런 성직자가 또 어디에 있단 말 입니까?
더 기막힌 것은 밝혀진 것만 그렇습니다. (1999년 이전문건 일괄 폐기함.)
밝혀진 축하금만의 지출이 이럴 진데 밝히지 못하고 추정되는 여타지출까지 언급 하자면 본 지면을 다 채우고도 모자랄 것은 불 보듯 뻔 할 것으로 예단됩니다.
1년이면 수십억원이 넘는 금원이 헌금되고 집행되는 액수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거 액의 교회예산이 제대로 된 증빙서류 하나 없이 마치 쌈지 돈처럼 쓰여 진 사실이 명백하다면 성직자로서, 교육자로서 교인들 앞에, 학생들 앞 에 정녕 당당할 수 있 겠습니까?
이런 정도의 교육철학과 도덕성을 지녔으니 교인들의 헌금으로 세운 학교를 자신 의 것이라고 우기고 전체교인 중 한줌도 안 되는 추종세력들의 자식을 자질의 검증 과 자격유무와 상관없이 밥벌이 장소로, 또한 해방구로 이용하며 고고한 사학의 설 립자 가문으로 대물림 하려 혈안이 되어있음이 추단되는 것입니다.
보다 못한 교인들의 요청에 의거 교회설립 최초로 2004년8월 단행된 외부감사에서 (서일회계법인) 잇단 증빙 서류의 요구에도 딴 곳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운영되었듯이 교인들의 헌금으로 세워진 학교의 회계보고나. 결산 보고는 물론, 사소한 부분조차도 범접할 수 없고 베일 속에 가려진 학교의 경영은 더더욱 반칙과 편법이 횡행하였을 것이라는 의혹을 지울 수 없는 것입니다.
- 영신여고 교장 석성환 이런 사람입니다. -
1, 교사들의 성명서에 따르면 재단의 사무국장과 영신여고 학교장의 영역을 아무런 제약 없이 넘나들며 2006년4월 단행한 인사에서는 전년도 금품수수 등의 사안으로 물의를 일으켜 교육청징계를 받은 교사를 실고의 교감으로 내정하는 비상식적인 인 사를 단행한 사실이 있습니다. 2007년2월에는 여고의 교감, 실고의 교장, 교감을 일거에 해임 조치하고 재단사무 국장으로 재직하며 여고, 실고 행정실장을 겸직 하 는 막강한 권한을 틀어쥐었고 여고, 실고의 교감은 평교사로, 실고 교장은 교감으로 직분을 강등하는 등 장인인 김창인 재단이사장의 후광을 등에 업고 전형적인 갑 질 의 인사 전횡을 휘두르는 등 거개의 교직원들의 공분을 사는 가히 만행에 버금가는 짓을 일삼았다할 것입니다.
2, 광성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교회 통합 측 헌법에 의하면 40세 이 상의 교인에게 장로직분을 부여하도록 되어있는바 마치 이때를 손꼽아 기다렸다는
듯이 40세가 되는 해에 교회설립 역사상 최연소 장로로 피택하였습니다.
교장으로 발령한 30대의 젊은 나이가 부담으로 작용하였는지 장로라는 직분이라 도 덧입혀 학교의 교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젊은 평교사를 기용했던 부담을 희석해 보려는 술수이며 누구도 납득할 수없는 인사전횡을 하였다는 등의 구설이 들불처럼 번지며 한동안 입방아에 오르내린 것도 결코 간과할 수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더욱이 석성환 교장은 재단 사무국장직과 교사직을 오가며 교원경력도 일천하기 그지없는 평교사를 교장으로 임용하는 전무후무하고 기상천외한 인사정책이 족벌의 학원 경영의 폐해가 아니라면 어떠한 일이 학교의 적폐이겠습니까?
그들의 후안무치의 뻔뻔함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점입가경의 형국입니다.
3, 영신학원 교직원으로 재직중인 1999년∼2003년 까지 5년간(이전자료 당사자 자 진 폐기로 추정됨) 광성교회에서 영신학원 재단의 후원금으로 송금한 34억원 중 무 슨 연유로 기존에 아무런 문제없이 송금해왔던 재단의 계좌가 아닌 그것도 80여차 례에 걸쳐 금액 또한 엄청난 도합8억5천3백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송금 받아 사 용하였는지 지금도 납득할 수 없습니다. 세상 누구보다도 도덕적이어야 할 학교의 선생님이 이런 짓을 거침없이 자행하였다면 당신의 교육철학이 무엇이며 학생들 앞 에 나아가 대체 무엇을 교육 하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결 론 -
하나님 앞에 떳떳하지 못하고 좌불안석 자리에 연연하는 사악한 무리들이 자신의 영달에 눈이 멀어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에는 관심조차 없어 보입니다.
삼척동자도 알다시피 광성교회의 입지하고 있는 곳은 결코 부자동네가 아닙니다.
때론 살을 에는듯한 엄동설한의 삭풍을 삭정이와도 같은 몸으로 맞서며 때론 간단 없이 퍼 붇는 폭풍우속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오늘도 내일도 별반 희망 없는 힘 겨운 노구를 이끌고 노점에서, 또는 황량한 거리에서 폐지를 주워 마련한 얼마 안 되는 돈 마저도 한 가지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기독교정신에 기초한 숭고한 건학 이념과도 같이 선교의 일환으로 설립된 영신학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고 견실한 후학들을 양성하여 달라는 소망의 기도와 함께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아낌없이 투척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십 수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곳곳에서 학교운영에 의혹이 감지되었지만 통상적인 목회자의 도덕성을 믿고, 또는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초래 할 까봐 그 것은 기실, 부모 된 마음으로 숨죽여 왔던 나날이었습니다.
더 이상의 치부가 백일하에 드러나기 전, 교회와 학교에서 손 떼고 물러가십시오.
“단언컨대 당신들은 절대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광성교회 6,000여 성도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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