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는 해군사관학교 출신이었습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부임하는 자리에서
사령관은 그의 신고를 받고 한마디 질문을 던졌습니다.
"카터 소위, 귀관은 사관학교 시절에 몇 등이나 했는가?"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그는
"750명 중 57등을 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사령관은 "귀관은 어찌하여 최선을 다하지 않고,
57등에 밖에 하지 못했는가?" 하며 꾸짖었다고 합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부터 카터는 '왜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가?' 라는
사령관의 말을 일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느 순간에 이런 질문을 받게 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그것이 비록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순종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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