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시베리아로 호송열차를 타고 가는 중에 신앙심 깊은 여인이 그에게 신약성서를 건넸습니다.
성경은 시베리아 감옥에서 유일하게 허락된 책이었습니다.
십년 후 시베리아 유배형에서 풀려 나왔을 때 도스토예프스키는 신실한 신앙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앙을 이런 말로 표현했습니다.
“누군가 내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진리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라. 그래도 나는 여전히 진리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을 것이다.”
예수님을 체험적으로 만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체험적으로 만난 사람은 어떠한 상황가운데도 그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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