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원인
우리나라 초등학생 다섯 명 중 세 명이 좌·우 어느 한 쪽 혹은 양쪽 모두 맨눈 시력이 0.7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18만명을 추려 학교건강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시력이 0.7 이하인 '시력 이상' 초등학생이 2001년 39.53%에서 2011년 57.57%로 증가했다. 사상 처음으로 눈 나쁜 학생이 절반을 넘겼다.
특히 초등학교 때 눈이 가장 많이 나빠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학교 1학년은 시력 이상 학생이 세 명 중 한 명(29.80%)에 못 미쳤지만, 4학년이 되면 절반 이상(54.45%)이 안경을 필요로 했다. 중학교 1학년(66.07%)과 고등학교 1학년(71.30%)에 이르면 정상시력이 오히려 소수가 됐다.
시력 이상 학생이 늘어난 원인은 TV·스마트폰·컴퓨터 등 전자기기가 범람하는 생활환경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이번 조사에서 하루에 TV를 2시간 이상 본다는 초등학생이 세 명 중 한 명을 웃돌았다(34.81%). 하루 2시간 이상 인터넷이나 게임을 한다는 응답도 열 명 중 한 명(10.68%)이었다.
특히 초등학교 때 눈이 가장 많이 나빠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학교 1학년은 시력 이상 학생이 세 명 중 한 명(29.80%)에 못 미쳤지만, 4학년이 되면 절반 이상(54.45%)이 안경을 필요로 했다. 중학교 1학년(66.07%)과 고등학교 1학년(71.30%)에 이르면 정상시력이 오히려 소수가 됐다.
시력 이상 학생이 늘어난 원인은 TV·스마트폰·컴퓨터 등 전자기기가 범람하는 생활환경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이번 조사에서 하루에 TV를 2시간 이상 본다는 초등학생이 세 명 중 한 명을 웃돌았다(34.81%). 하루 2시간 이상 인터넷이나 게임을 한다는 응답도 열 명 중 한 명(10.68%)이었다.
-조선일보, 20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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