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신 31:1-30

하마사 2011. 2. 16. 15:29

성 경 공 부 답 지

 

신명기 31:1-30 / 찬송: 236장, 399장                                             201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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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세는 백성들에게 무엇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명령했습니까?(6절)

답 : 마음

 

모세가 가나안 땅 정복전쟁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가져다 줄 확신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모습입니다. 모세는 이런 당부를 과거에도 여러 번 했습니다(4:31; 20:3). 강함과 담대함은 인간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지닐 때 나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을 때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가나안땅을 정탐했던 10명의 정탐꾼들은 아낙자손을 보고 두려워했기 때문에 그들에 비하면 자기들이 ‘메뚜기’ 같다고 했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이 메뚜기에 불과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면에 믿음의 마음과 눈을 가진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은 우리 밥’이라고 하며 ‘그들을 두려워 말라’고 담대히 외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함께 행하신다는 믿음이 있을 때 마음이 강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2. 모세는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초막절에 온 이스라엘 백성이 듣도록 무엇을 낭독하라고 했습니까?(9-11절)

답 : 율법

 

모세는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에게 매 칠년 돌아오는 정기 면제년의 초막절, 즉 7월 15일부터 7일간의 기간 동안에 율법낭독을 통한 말씀의 교육을 명령했습니다. 제 칠년마다 한번씩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중앙 성소에 온 이스라엘이 함께 모여 제사장과 장로들이 율법을 낭독하는 의식을 거행한 것은 새로운 언약을 맺기 위해서가 아니고 백성들을 이미 주어진 말씀으로 교육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연약을 맺은 공동체로서 언약의 말씀을 다시 듣고 마음에 새겨야 했던 것입니다. 이 때 모이는 백성들 중에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들과 타국인까지 율법의 모든 말씀을 듣고 배우고 지켜 행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이 매우 강조되어 있습니다(13절). 이처럼 율법을 반복하여 듣고 읽음으로써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상기시켰으며 언약에 충실한 삶이 될 것을 다짐했던 것입니다.

 

 

3.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한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 )을 어기리니”(20절)

답 : 언약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증거의 노래를 써서 가르치게 하신 궁극적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뒤에 배부르게 먹고 살찌게 되면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게 될 것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때에 증거로 삼을 것을 예비하기 위해서 노래를 지어 기록하라고 하셨습니다(19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풍족하게 되면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과 세운 언약을 어길 것을 미리 경고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들은 그와 같이 행했습니다. 성도가 마귀의 올무에 걸리기 쉬운 때가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누릴 때입니다. 사람은 대개가 생활이 풍족하게 되고 걱정거리가 없어지면 죄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도에게는 적당한 시련이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형통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위엣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세상적인 것들을 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골 3:1-2; 잠 30:9; 호 13:6; 딤전 6:17).

 

 

4.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누구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라고 명령하셨습니까(23절).

답 : 여호수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말씀하셨고 백성들을 인도하게 될 여호수아 개인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약속도 하셨습니다.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5)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우리와도 언제나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사람은 함께 하기로 굳게 약속하고도 환경의 변화에 따라 떠나거나 배신하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또 자신의 뜻과 관계없이 죽음이나 다른 여러 이유로 떠나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광야같은 세상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우리 인생의 배안에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께서 함께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여호수아에게 용기를 주시고 함께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실 줄로 믿고 인내하며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5.『』의 말씀을 통하여 “”라는 제목으로 주시는 말씀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묵상 : 마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고 실천하기로 먼저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배부르고 편안하여 하나님과 멀어지지는 않았습니까? 적당한 시련이 있으면 오히려 감사하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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