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신 30:1-20

하마사 2011. 2. 15. 21:15

 

 

성 경 공 부 답 지

 

신명기 30:1-20 / 찬송: 415장, 93장 201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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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선택

 

 

1.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무엇을 순종해야 합니까?(2절)

답 : 여호와의 말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마음’은 자신의 생각과 의지와 감정이 모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서 한마디로 ‘인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의미는 중심을 다하여 진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성품’이란 단어는 ‘영혼’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성품’의 국어사전적인 뜻은 ‘타고난 성질’인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천성에 맡겨지는 결과가 됨으로 ‘온 영으로’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2절에 나오는 ‘순종하면’이란 단어는 문자적으로 ‘네가 듣다’라는 뜻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사실이며, 그 말씀을 듣는 데서부터 회개와 그에 따른 회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들어야 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모든 것’으로 모세를 통하여 모압평지에서 들었던 말씀과 오늘날과 미래의 세대들이 들어야 할 말씀을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인격을 다하고 영을 다하여 순종해야합니다.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 )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6절)

답 : 할례

 

히브리인들에게 있어 할례는 하나님께서 열조를 택하신 것과 그들과 언약을 세우신 것에 대한 표징으로서 주신 것입니다(창 17:9-12). 할례는 하나님의 택하심과 언약의 갱신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육체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의 할례는 외적인 표시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변화까지를 동반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이 강요하지 않더라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열의로 하나님의 법을 지키게 하며,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만듭니다. 이는 마음의 할례가 곧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오셔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육체의 할례가 구약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해당되는 언약의 표시였던 반면 마음의 할례는 신약에 와서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까지 확대 적용된 새 언약의 증표입니다. 이 증표로서 하나님은 그의 언약 백성들에게 성령을 주셔서(고후 1:22, 5:5) 하나님 안에서 영원히 거하게 하셨습니다(요 14:16).

 

 

 

3. 하나님은 생명과 ( )과 사망과 화를 이스라엘 백성 앞에 두셨다고 말씀했습니까?(15절)

답 : 복

 

복은 ‘좋은 것' 또는 ‘선(善)’을 의미하고 화는 ‘악’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복과 화’ 즉 ‘선과 악’은 어떤 도덕적인 개념이 아니라 각각 율법을 순종하는 삶이 약속하는 번영(4:40; 5:29,33; 6:3,18,24; 10:13)과 그와 반대되는 저주(4:26; 8:19)를 말하는 것입니다(11:26). ‘번영’을 의미하는 ‘선’과 ‘저주’를 의미하는 ‘악’은 현세적인 성격이 강한 반면 ‘생명’과 ‘죽음’은 내세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그리고 렘 21:8절에도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제시되는데, 그 두 길을 가르는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여부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어진 어떤 부가물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생명 자체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만이 생명을 위한 유일한 선택입니다. 16~18절은 두 선택으로 말미암는 결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4. 네 하나님 여호와를 ( )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오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20절).

답 : 사랑

 

생명이고 장수이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부종하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땅에 거하게 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 부종한다는 것은 살이 뼈에 달라붙어 있듯이 또는 남녀가 연합하여 한 몸이 되듯이 하나님 안에 붙어 있는 모습을 말합니다. 자기의 의지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모습입니다. 즉 하나님 안에 들어가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달라붙어 연합된 삶을 살아야 하는 근본 이유는 ‘하나님이 생명이시고 장수’시기 때문입니다. ‘장수’란 ‘네 날들의 길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는 날들의 길이가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단순히 이 세상에서 장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생하게 될 것을 암시하는 동시에 삶의 모든 순간이 행복으로 보장되는 것입니다.

 

 

 

5.『삼상 17:37』의 말씀을 통하여 “골리앗 앞에서”라는 제목으로 주시는 말씀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묵상 : 우리는 매일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생명과 복, 사망과 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할례를 받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면 생명과 복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매순간 무엇을 선택하며 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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