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인의 기대수명(期待壽命)이 80.5세로 전년보다 0.4세 늘어났다. 기대수명은 그해에 태어난 출생아가 교통사고, 질병 등을 모두 감안해 평균적으로 살 수 있는 나이를 뜻한다.
통계청은 9일 "작년에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이 80.5세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전년(80.1세)보다는 0.4세 길어졌다. 10년 전인 1999년(75.6세) 출생아보다는 4.9년, 1970년(61.7세)에 태어난 사람보다는 18.6년을 더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성별로 보면 작년에 태어난 남자 아이의 기대수명은 77.0세, 여자 아이의 기대수명은 83.8세로 남녀의 기대수명 차이는 6.8년이었다. 남녀의 기대수명 차이는 1985년 8.4년까지 벌어졌다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조선일보,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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