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공동 1위
영국 '자선·구호재단'(CAF)과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함께 조사해 8일 발표한 '2010년 세계 기부 지수'에서 한국이 81위로 나왔다.
기부 지수는 "(지난 한 달간) 돈을 기부한 적이 있나"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나" "낯선 사람을 도와준 적이 있나" 등 세 가지 항목을 조사해 만들었으며, 세계 153개국 19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기부금 액수가 아닌, 기부 활동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조사 결과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1위, 캐나다·아일랜드가 공동 3위, 스위스·미국이 공동 5위에 올랐다. 20위권 안에는 이들 선진국 외에 스리랑카(8위), 라오스·시에라리온(공동 11위), 투르크메니스탄(14위), 가이아나(16위), 기니(18위) 등 저개발 국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조선일보, 20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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