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랠프 번치박사- 흑인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

하마사 2008. 9. 9. 19:08

아무리 괴로와도 믿음으로 살아라


뉴 멕시코의 한 흑인 가정에서 슬픔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오랜 병 끝에 마지막 숨을 거두는 어머니가 열 두 살 난 아이의 손을 잡고 최후의 말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랠프야, 너에게 물려줄 것은 한 가지도 없구나 그러나 엄마의 말을 잊지 말아다오. 아무리 괴로와도 믿음으로 살아라, 그리고 엎드려 기도하거라. 잊지마라"

랠프는 1년 사이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고, 빈 손을 든 고아가 되었습니다.

그는 로스앤젤스의 할머니에게 인계되어 갖은 노동에 종사하면서도 최고의 교육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인종차별과 가난 속에서 수십번 학교를 중단하려는 위기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어머니가 최후로 남긴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고 믿음으로 살면서 어려울 때마다 기도하면서 극복했습니다.

이 소년은 이렇게 성장했고, 드디어 대학을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UN에 들어가 인류를 위해 평화를 큰 활약을 했습니다. 비록 흑인이었지만 흑인으로서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탔습니다. 그 사람이 유명한 랠프 번치 박사입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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