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설교

하나님이 명하신 길

하마사 2008. 6. 20. 07:08

본문: 렘 7:1-7

찬송: 379장

제목: 하나님이 명하신 길

목표: 하나님이 명하신 길로 행하여 지속적인 복을 누리며 살게한다.

 

성경은 하나님을 잘 믿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혼이 잘되는 복과 범사가 잘 되는 복, 건강의 복, 자녀가 잘 되는 복을 주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복들 중에 아직도 누리지 못하는 복이 있으면 하나님이 언젠가는 반드시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본문 23절을 보면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길로 행하면 복을 받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7절을 보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의 땅에서 영원무궁히 거하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영원무궁히 지속적으로 누리려면 하나님이 명하신 길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길이 무엇입니까?

 

1. 행함있는 믿음입니다.(3)

3절,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여 하나님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말로만 혹은 겉으로만 믿는척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가장 책망 받은 이유가 외식이었습니다. 속마음이 없는 행함이 보이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9-11절에는 악을 행하면서 성전에 구원이 있다는 말을 믿고 악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악을 반복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에만 나오면 구원이 있다는 말을 믿고 계속하여 악을 행하는 것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약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약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하나님이 명하신 길은 행함있는 믿음의 길입니다. 행함있는 믿음으로 복을 지속적으로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이웃사랑입니다.(5-6상)

5-6절 상반절,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6]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복을 지속적으로 누리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아야 하고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성경은 그들을 이방인(객)과 고아와 과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께 질문했습니다.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6-40)

이웃사랑의 실천이 하나님의 계명을 실천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복을 지속적으로 누리는 비결임을 알고 이웃을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 사랑입니다.(6하)

6절 하반절,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했으면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이 백성을 위해서 중보기도하지 말라고 말씀하실 정도입니다. 16절을 보면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너를 듣지 아니하리라.”

왜 이렇게 하나님이 마음 아파하시고 상처를 받으셨습니까?

첫째가 우상숭배입니다.(18, 30-31)

18절,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느니라.”

둘째가 불순종입니다.(24)

24절,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기의 악한 마음의 꾀와 강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을 향치 아니하였으며”

셋째가 교만입니다.(26)

26절,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열조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

 

이렇게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교만히 행한 결과 하나님의 진노의 채찍이 임하게 됩니다. 32-34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날이 이르면 이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칭하지 아니하고 살륙의 골짜기라 칭하리니 매장할 자리가 없도록 도벳에 장사함을 인함이니라.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기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쳐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하나님이 영원 무궁히 거하도록 주신 약속의 땅에서 살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황폐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이미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영생의 복, 구원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 복을 지속적으로 영원 무궁히 누리면서 살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명하신 길로 행해야 합니다. 행함있는 믿음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을 실천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영원 무궁히 이런 복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http://www.ikwangsung.kr/bbs/skin/morning_service/sermon/sermon.php?id=morning_service&no=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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