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작동 시킬 때 1-2단이 아닌 3-4단 부터 시작하는 것이 냉각 효율면에서 좋다.
일단 더위를 가시게하면 1-2단으로 낮춰도 시원함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요즘 출고되는 대부분의 차량은 실내 습도를 낮추고 유리에 성애를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의
최초 작동시 외기유입모드로 작동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시내 주행시는 상당한 매연이 들어 오기 때문에 내기순환모드로 작동하는 것이 좋다. 내기순환보드는 외기순환모드 보다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에도 더 효과적이다 에어컨 냉매의 양이 부족하면 냉각 효과가 떨어지지만 너무 많아도 응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엔진과 압축기에 부담만 주고 냉각 효과가 반감만 된다. 또한 에어컨 작동시 끼-익 하는 기계음이 발생 하기도 한다. 제원표에 나와 있는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올해와 같이 황사가 심할 때는 차내 필터가 오염된 경우가 많다. 이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 시키면
곰팡이 냄새가 나고 효율도 떨어진다. 에어컨 작동시 이상한 냄새가 나면 우성 필터를 점검한다. 엔진오일 교환이나 세차할 때 정비사에게 에어컨 응축기에 붙어 있는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해 달라고
부탁한다. 10% 정도의 냉각 효율상승은 기대할 수 있다. 응축기에 이물질이 들어 있으면 공기가 잘 안 통해 냉각 기능이 떨어진다. 에어컨을 2-3단으로 작동 시킨 뒤 손을 오므려 손톱 부분을 솔풍구에 대고 약 20초 지난 뒤 기분이 나쁠
정도로 시리다면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최근 일부 정비 업소에서는 정품 에어컨 냉매가스 가격의 20% 수준의 에어컨 가스를 유통 시키고 있다.
가격은 싸지만 고장과 화재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급적이면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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