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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운명에 대하여 (이명진 목사 칼럼 21)

하마사 2007. 4. 28. 18:30
할렐루야 ! 시내산 회원 여러분 주님의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주님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유학생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에는 운명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과 생각을 주관해주시고 손을 주관해 주시기를 바라며 다소라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인간이 세상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것 중에 스스로의 의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이 불가피하게 불가항력적으로 겪게 되는 일이 더 많습니다 그렇게 되게 하는 배후가 무엇인가에 따라 운명론은 달라집니다 우연이 그렇게 된다고 하면 불가지론자가 되고 배후에 절대적인 신이 있다고 생각하면 유신론자가 됩니다 그리스 철학자 제논은 말하기를 "운명에 따라 서 모든 것이 나온다' 고 했습니다 운명를 존재의 근원으로 보았습니다 운명은 불가피성, 필연성, 예측불허성이 있습니다 중세 철학자 보에티우스는 " 운명은 섭리의 不動의 시점에서 출발하여 인간의 행동과 運을 因果의 끊을수 없는 연쇄로 묶어 놓는다" 고 했지요

희랍에서 운명의 신은 moira= 配當, 몫을 말한다, 예컨대 누군가가 죽었을 경우에는 죽지 않을수 없었던 무엇인가가 있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 운명을 부여하는자 =최고신 제우스 를 전제함) 라틴어로 운명은 factum 으로= 신들의 판결을 말합니다 희랍에서 인간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운명의 여신(女神)들인데 운명의 여신들은 3명이 있습니다 (주전18세기 Hesiodos 가 주장함 )그것은 인간의 탄생을 지배하며 생명의 실을 잣는 클로토(Klotho)와 인간의 일생을( 그 생명의 줄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라케시스(Lachesis), 인간의 죽음을 관장하여 그 생명의 실을 끊어버리는 아트로포스(Atropos)입니다 .

운명에 것에 순종하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운명에 항거하고 그 운명을 극복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스토아주의자인 세네카는 말하기를 " 운명은 그것에 순응하는 자를 인도하고 거역하는 자를 통제한다" 고 하면서 운명에 순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성경은 운명을 어덯게 설명하고 있는가? 토마스 아퀴나스는 신학대전에서 운명을 이렇게 이해합니다 ( 신학대전 116문 )" 운명(fatum)이란 만물을 목적으로 질서지우는 신의 섭리를 의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의미로조차도 교부들은 이 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차적인 원인들은 특정 결과들을 내도록 신에 의해 규정되었기 때문에, 따라서 사물들 속에는 어떤 `방향 정해짐(destinatio)' 이 있다. 이 `방향 정위(方向定位)'는 이차적 원인들에 관한 한 불변적인 것이 아니다. 그러나 제일 원인에 관해서는 불변적이다: 그러나 조건지워져 있는 필연성이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정하신 목적에 따라 창조되었고 그목적을 향해 존재하며 활동하는데
하나님이 원래 의도와 작정은 제일 원인이고 그것을 수행하는 방법들은 제2원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을 백성들을 작정하시고 예정하십니다( 제일원인)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그분을 구주로 믿는 믿음을 통해 구원받게 하신다는 것이 제2원인입니다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가던 사도바울은 풍랑을 만나 배가 위험에 처합니다
(행27:24)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하나님은 바울과 그 일행(276명)을 구원하기로 예정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대로 가까스로 배가 난파되지 않고 육지에 다다랐을 때 사공들이 도망하려고 거루 줄을 끊으려하니 바울이 이렇게 외칩니다 (행27: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하나님은 구원을 하시되 제2차원인인 사공들의 작업을 통해 구원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정 ,작정은 인간의 노력과 책임을 면제하지 않습니다 인간 논리로는 이해가 어려우나 하나님 방법이니 그냥 믿을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만물의 운명을 주관하십니다
(사45:7-8)(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8)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같이 듣게 할찌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 릴찌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제가 여기서 논하는 운명이란 인간이 도저히 어쩔수 없는 숙명이 아니요 또한 철학적 의미의 운명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만든 참으로 고치기 어려운 각 사람의 삶의 국면을 말합니다 인간에게는 도저히 거부할수 없는 숙명적인 것이 있습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는 것 남자, 여자로 태어나는 것, 특히 한번 죽는 일입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전3:19-20)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그러나 성경은 일반적으로 자기 운명은 자기의 책임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선택 여부에 따라 자기 운명이 결정됩니다 생명의 길을 선택하면 참 생명을 얻게되고 사망의 길을 선택하면 사망합니다 영생의 길을 택하기도 하고 영벌의 길을 택하기도 합니다 육신을 (죄악성) 따른 삶을 선택하기도 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택하기도 합니다
(롬8:12-14)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 라(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 니(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잘못된 것을 선택하여 불행에 처했을지라도 하나님께로 돌이켜 회개한다면 그의 운명은 바뀌어집니다 잘못된 길을 가면서도 계속 그 잘못을 모르고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 멸망당하게 됩니다 (눅13:3-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悔改)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 하리라(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悔改)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 하리라" (행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 (愉快)하게 되는 날(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우리 미래 운명은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미래는 항상 열려있읍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돌이킬수 없는 상태를 운명이라고 보고 그런 운명을 그렇게 되도록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1. 운명은 익숙한대로 결정됩니다
에서의 경우를 살펴 봅니다 (창25: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인고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 한 사람인고로 장막에 거하니"
에서는 밖에나가 놀기를 좋아하고 사냥을 좋아했습니다 그것을 반복하다 보니 사냥에 익숙해졌습니다 그 익숙한 대로 그의 운명이 결정되었습니다 에서는 결국 사냥에 익숙해졌기에 들에서 사냥하며 사는 들사람이 되었습니다 에서의 운명은 그 아비 이삭이 예언 그대로 되었습니다 (창27:39-40)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너의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뜨고 내 리는 하늘 이슬에서 뜰것이며(40)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한편 야곱은 집에서 조용히 토라(하나님율법)을 묵상하며 부모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 축복에 대해 사색하며 살았기에 결국 하나님을 만나 축복을 받고 살았습니다 탈무드에 보면 에서는 토라나 하나님 축복 , 장자(제사장) 명분에 대해 관심이 없으니 네가 가져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익숙해진대로 살아갑니다 그것이 가장 편하고 자기에게 유익이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익숙해지는 것은 습관 때문입니다 계속 습관적으로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습관은 제2천성이라고 합니다 이 제2천성이 본래적 천성 제1천성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제2천성인 습관이 제1천성을 파괘합니다 나쁜 습관이 몸에 배여 그것이 익숙해지면 그 운명은 아주 나빠집니다 그러므로 좋은 습관을 어려서부터 가르는 것이 아주 주요합니다 좋은 습관을 길러 좋은 것에 익숙해지면 좋은 운명이 결정됩니다 예수님은 아주 좋은 습관을 가지셨습니다 기도하는 습관 예배드리는 습관이었습니다
(눅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習慣)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습관을 좇아 산에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안식일에 히당에서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눅4:16)
다니엘도 무서운 시련을 당해서 몸에 배인 습관적인 기도로 승리한 것을 봅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 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세상에 익숙해지기보다는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익숙해져서 그의 운명은 아주 좋아지게 되었읍니다 기도 습관은 아주 중요합니다 탈무드에 보면 예루살렘 성전이 파괘된 후에 아사셀 염소 제사 불가능해지자 .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일러주셨다고 합니다 " 이제는 입으로 제사를 드려야 한다 기도로 제사를 드려야 한다 . 기도는 아사셀 염소 의 리본같이 나와 너희를 묶는다"

우리 각자의 운명은 익숙해진대로 결정됩니다 익숙해지는 것은 반복된 습관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습관이 아주 중요합니다 세계 수영계를 제퍄ㅐ한 박태완 선수를 보시비오 애초에 수영선수가 될 생각도 하지않았ㅇ나 그가 기관지천식으로 고생을 함으로 그부모님이 천식에는 수영이 좋다고 하여 수영장에 가서 놀게하고 수영을 가르쳤는데 수영을 계속 하다가 보니 익숙해져 위대한 선수가 된 것이니다 좋은 습괸을 기르고 나쁜 습괸을 과감하게 끊어서 좋은 운명을 만들어 가야 할것입니다 악에 익숙해지면 악인의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그것에서 돌이키기가 돌이키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렘13: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찐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복을 받는 비결도 (순종도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렘22:21)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 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예배도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좋은 습관으로 좋은 익숙함에 이르고 자신의 익숙함대로 운명은 결정됩니다

2. 운명은 쓸모에 의해 결정됩니다
세상의이 모든 만물은 쓸모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무슨 용도가 있기에 창조하신 것입니다 길가에 돌매잉 하나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인가 하나님 보시기에 용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어떤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잠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 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나의 장소와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다 심지어 악한자들도 포함되는데 그들은 심판을 향해 만들어졌다 -유진 피터슨 번역판) -하나님은 만물이 그자신이 적응되고 그것을 만든 목적에 공헌하도록 만들어졌고 하나님 목적에 기여하도록 창조되었다 심지어 악인들까지도 그들의 역할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는데 그들은 재앙과 악한 날을 위해 창조되었다 ( The Amplified Bible 번역 ) 하나님께서는 마귀와 사람들이 저지른 악한 것에서도 선을 이끌어 내시는 전능자이십니다( 어거스틴)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여기서 선이란 하나님의 의지, 하나님이 뜻하시는바 이지 인간의 소원이 아님을 명심하시기를)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은 그 고유의 목적을 따라 창조되었습니다 인간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라고 창조되었습니다 선한 일에 쓰임받기 위해 창조딘 것입니다 (엡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 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만드신바입니다 (포이에마 = 詩 poetry 의 어원 . 사람들이 당신을 보면 아름다운 시가 생각나야 합니다 저주의 시가 떠오르면 큰일! ) 그런데 인간은 죄로인해 타락한 성품을 갖고 태어나서 하나님 은혜로 구원받고 선한 사람이 되어 선한 목적에 쓰임을 받을수도 있고 그렇지 못해 악한 일에 쓰임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악인의 악행도 심지어 마귀의 일도 하나님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
무엇에 쓰여지느냐에 따라 그 운명이 결정됩니다 우리 몸은 불의의 도구가 될 수도 있고 의의 병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악인도 악한 날에 하나님이 쓰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운명이란 무엇에 쓰여지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 우리는 나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속히 깨닫고 그목적을 위해 노력할 때 우리의 운명이 아름답게 되는 것입니다 비록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우리자신이 선한 도구가 되고 義의 병기가 되기를 사모하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면 선한 일에 쓰임받게 되고 우리 운명은 아름답게 됩니다 세나무 이야기가 있습니다 요단 강가에 세나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꿈을 갖고 자랐습니다 한나무는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보석을 담는 보석상자가 되어 그 주인을 즐겁게 해주리라고 소망을 가졌습니다 한나무는 큰 범선이 되어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을 태우고 넓은 바다로 항해하는 그런 배의 재료가 되고 싶었고 나머지 한 나무는 그 자리에서 크게 자라 더위와 피곤에 지친 사람들을 쉬게하고 또한 크게 자라서 하늘을 향해 뻗어 있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소망을 갖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세나무가 다 자란후에 나무꾼들이 와서 그들을 베었습니다 보석함이 되고 싶다던 나무는 아기 예수님을 담은 구유가 되었습니다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아기 예수님을 모신 그릇이 되었습니다 범선이 되려고 햇던 나무는 갈리리 바다에 고기잡는 작는 배가 되었지만 거기에 사도들과 예수님이 타셨습니다 예수님을 모시는 배가 되었고 예수님의 천국 말씀을 전하는 강대상이 되었습니다 크게 자라고 싶었던 나무는 나중에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되었읍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신지 3일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신후에 이제 십자가는 인류를 살리는 구원과 생명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원하는 그대로는 않되었지만 그들은 선한 것을 사모하였고 모두 선한일에 도구가 되었기에 그들의 일생과 그들의 운명은 참으로 아름답게 되었던 것입니다
내가 어떤 목적으로 사는가 무슨 도구가 될것인가 그리고 무슨 선한 일에 쓰임을 받고 사는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깨달음과 결단이 빠를수록 그 사람의 운명은 좋게될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피조물입니다 피조물은 그 자체에 목적이 있지 않고 그를 만든 주인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우주와 물질의 신비를 밝혀내고 그 비밀을 알지만 자신을 몰라서 방황하고 그 삶의 본래 목적을 망각하고 삽니다 다니엘 공부법의 저자 김동환 목사님의 아이들 공부 지도 방법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보다는 왜 공부하느냐 ?공부하는 목적을 계속 주입시킵니다 학생들은 자기가 왜 누구를 위해 공부해야한다는 목적 의식만 분명히 각인이 되면 공부하지 말라고 해도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밤 체질을 새벽 체질로 바꾸어 아침에 기도하고 성경 묵상한뒤 간단한 운동하고 조금 공부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목적 의식이 있어야 활기차게 일하게 되고 우리는 아름다운 생애를 살아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세상 만물은 우연한 존재가 아닙니다 어떤 목적이 있어 존재하는 것이고 하나님 목표하신 바를 위해 어딘가에 사용되기 위해 존재합니다 각 사람은 어떤 도구가 되느냐에 따라 그 운명이 결정됩니다 하나님의 선한 도구가 되어 아름다운 운명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3. 운명은 믿음(자신의 생각,해석)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이제 차지하기위해 그들은 나안 접경지역인 가데스바네아란 곳에 이르러 12명의 정탐꾼을보내서 그땅을 40일간 탐지하고 돌아옵니다 이것도 하나님 명령에 따라 그렇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예정 즉 가나안 땅을 얻게 하시리라는 약속의 말씀이 잇지만 인간의 책임도 있습니다 가서 정탐하고 싸울 준비 를 다해서 차지할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을 믿지못하고 불순종하다가 광야에서 40년 고생하다가 다 죽고 맙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베푸신 많은기적을 보았읍니다 하나님의전능하신 기적을 체험했읍니다 애굽에서는 10가지기적을 보았고 홍해바다에서는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목격하고 광야에서 먹을것이 없어 죽게될때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와서 먹고 살고,물이 없을때는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건만 그들은 여전히 믿지 아니했습니다 12명의 정탐군이 돌아와서 보고하는데 여호수아와 갈렙외 10명은 모두 그땅이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이나 그곳에는 장대한 사람들이 살고 견고한 성이있어서 도저히 우리는 그들을 정복할수가 없다고 했읍니다 이말을 들은 백성들은 밤새도록 통곡하며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보시고 진노하셔서 이스라엘 뱃성을 다 멸절 시키겠다고 하십니다 모세가 간절하게 중보기도해서 위기를 모면합니다같이 갔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정반대로 말합니다 그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으니 우리의 것이다 비록 그땅에 사는 거민이 강해 보여도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우리가 능히 취할수 있으니 들어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백성 들은 그들과 모세를 오히려 죽이려합니다 하나님은 불신하고 원망하던 자들은 다 광야에서 40년고생하다가 죽게하시고 당시 20세 미만의 제 2세들만 들어가게하십니다-여호수아 갈렙과 함께.

인생의 운명은 사건의 해석에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사건을 만납니다 그런데 이사건 자체는 우리에게 결정적인 행복과 불행을 가져다 주지못합니다 사건은 객관적으로 사실 그자체로 존재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은 그 객관적인 사건을 해석(주관적인것 세계관, 믿음)하는 것에 따라 결정됩니다 좋게,바르게 해석을하면 행복해지고 나쁘게,부정적으로 해석을 하면 불행에 빠집니다 정탐꾼 10명과 그 백성들은 가나안땅 점령사건을 두고 극히 부정적이고 불신의 해석을했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긍정적이고 믿음의 해석을 하였읍니다 그 해석때문에 그들의 운명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해석하면 행복해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고 보이는 어려운 상황만을 보고 부정적으로 해석하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사건 그자체는 우리에게 아무런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그사건을 받아드리는 태도와 해석에 따라 행 불행이 갈라지는것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 입장에서 올바르게 생각을 하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가롯 유다는 똑같이 예수님을 배반하였읍니다 그러나 그일을 당하여 해석하는 시각이 달랐읍니다 베드로.. 내가 비록 죽을죄를 지었으나 통회하면 나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가롯유다..이제는 다 끝났다 용서 받을 길이 없다... 이렇게 해석이 달랐기에 한사람은 회개하여 위대한 사도중 사도가 되고 한사람은 목매어 자살하여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잘못된 판단을 하면 불행에 빠집니다 해석 잘못되면 불행해 지는 것 입니다...왜 나는 팔자가 이러냐 나는 글렀다.해봐도 물권이없어서... 그러나 정반대로 해석해야 합니다 지금 가난한것은 분명 하나님의 숨은 뜻이 있다 나를 좀더 세상 재물의 유혹에서 벗어나게하시고 나를 겸손하게 만드시고 돈에 눈이 어두워 저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지 못할 위험이 있으니까 ..이런환경이 오히려 좋은 기회이다 생활은 불편해도 이 불편한 기간을 잘 견디고 깨닫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를 행하고 노력하면 좋아질것이다..이런 긍적적인사고가 그의 운명을 좋게 만듭니다
우리의 행동이란 사실 감정에 따라 움직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른 정서를 가지려면 바른 생각을 해야합니다 바른 생각에서 바른 감정이 나오고 바른 감정을 가질때 바르게 행동하고 바른 행위가 바른 습관이되고 바른습관은 바른인격과 운명을 결정합니다 바르게 생각하고 해석하는 훈련을 어려서 부터 해야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 바른 생각이란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입니다 하나님 원하시는 바는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있는 사람은 시편1:3말씀 그대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항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산다는 뜻입니다( 성경을 근거하여) 바른 판단 바른 해석이 인간을 살립니다 탈무드: 부자가 사막길을 오래가다가 길을 잃고 물도 떨어져 죽을 지경이되다 천신만고 끝에 길을 가다가 그들은 공동묘지를 발견하다 아들은 "아버지 무덤이 있으니 이제 우리는 죽었습니다"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니다 우리는 살았다 묘지가 있다는 것은 이 근처에 마을이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조금 더 가면 이제 산다" 긍정적인 생각과 믿음의 말을 할 때 우리 운명은 아름다워집니다 운명은 믿은대로 됩니다 그리고 말한대로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한 말을 듣고 계십니다
민14:31에보면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불신의 말을 보시고 " 내가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너희 말이 내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귀에 들려지는 대로 행하십니다 우리가 죽고 싶다 하면 하나님은 귀에 들려진대로 죽게 만드십니다 감사의 말을 계속 하면 하나님 귀에 들려진대로 감사한 일을 계속 일어나게 하십니다 믿음의 말을 하고 부정적이고 원망 불평 저주의말을 하지말아야 합니다 행복해지려면 말부터 바꾸어야한다 미국인이들 가장 많이 사용하는말: 실례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인은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한국인들은 : 죽겠다,미치겠다" 란 말입니다 (죽겠다는 말이 뇌세포에 전달되면 모든세포가 죽을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미치겠다고 하면 미칠 준비를 한답니다 암=미친 세포) 옛날 며느리들은 12폭 치마 입고 일했다 그치마로 아들도 딸도 시누이도 시동생도 감싸주며 인정과 사랑의 말을 나눠주었습니다 오늘날 입는 미니스커트는 자기치부 하나 가리기도 벅찹니다 믿음은 긍정적인 말을 하게하여 결국 밝은 미래를 가져옵니다 믿음은 내일의 운명을 밝게 열어주는 열쇠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에 자신의 환경을 탓하고 팔자타령이나 하며 자포자기 하지 마십시 왜냐하면 그 어려운 형편은 이해가 가지만 부정적인 생각과 태도는 문제해결에는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당신보다 더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 태어났어도 능히 극복하고 훌륭한 생을 사는 사람들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오체불만족이라는 책를 저술한 팔 다리가 모두 일본인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자신의 팔 다리가 없는 것을 장애라고 생각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신체적 특징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생활을 하며 살았기에 또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그 마음 그리고 신체적 문제점을 극복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했습니다 오토다케는 2007년 4월 5일 그토록 서원하던 교사가 되어 일본 도쿄도 스기나미 제4초등학교 개학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인생 자체로 희망이 되는 사람, 존재 자체로 위로가 되는 사람 레나 마리아는 그는 스웨덴 출신 장애인 가수로 사지(四肢) 가운데 오른쪽 다리 하나만 성합니다. 왼쪽 다리는 짧아서 의족을 끼웠고, 두 팔은 없다. 태어날 때부터 불구였습니다. 그러나 레나는 오른쪽 발만 가지고 못 하는 게 없습니다. 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수영은 물론 그림과 사진, 피아노를 즐기고 요리와 운전을 직접 하며 핸드폰과 컴퓨터까지 조작합니다 그녀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있는 복음성가를 주어 복음을 전하며 꿈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그녀는 고백하기를 “내가 언제나 인생을 밝게 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사람은 모두 가치가 있고 장애를 가져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레나는 자신의 가치를 귀하게 여기며 자신을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레나는 자기 타고난 운명에 대해 불행에 대해 부정적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레나는 아름답고 귀중하고 성스러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 미래의 삶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열려있습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 마음 먹기와 생활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좋은 습관을 길러서 좋은것에 숙달되십시오. 내 삶의 목적을 분명히 깨닫고 선한 도구로 쓰임 받기를 소망하고 그런 그릇이 되도록 날마다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믿음의 생각을 가지고 긍정적인 말을 하십시오 그럴 때 당신의 운명은 참으로 아름답게 될 것입니다! 할레루야!


출처 : 시내산선교회
글쓴이 : 이명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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