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에 대하여 (이명진 목사 칼럼 20)
할레루야! 시내산 회원 여러분! 주님 은혜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해와에서 몸바쳐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유학생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총과 능력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에는 형통에 대해서 글을 올립니다 성령게서 내 생각과 마음을 주장해주시기를 바라오며 회원 여러분들에게 다소나마 은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내일은 우리나라 전통 명절인 구정 설입니다 이 구정을 맞아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여러분들에게 넘치고 우리 모두다 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잘 않되기에 사람들은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영혼이 잘되어 그가 하나님의 뜻을 전적으로 따르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잘되게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소원하는 대로되면 그것을 형통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그것을 형통이라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형통이라고 말씀합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의 소원하는 바나 욕구가 좋은 것 같고 올바른 것 같아도 하나님 보시기에 또한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잘못된 소원들이 많습니다 잘못된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바르게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형통입니다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고 잘되게 하려면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주님의 듯을 따라 성경 말씀을 따라 풀어가야 합니다 인간의 감정이나 욕심이나 수단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다가는 잘되는 것 같아도 늘 실패한 길로 가게 됩니다 교인들은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감격하고 순수한 은혜와 말씀에 복종하고 헌신하려는 신앙보다는 어덯하든지 현세적인 축복을 받아 잘살아보자는 생각이 가득하여 영적인 힘을 다 잃고 복을 받은 사람들은 이제 더 교회를 멀리하게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고 살기를 원하고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이 불통하고 불행해지기를 바라는 부모가 있습니까? 문제는 올바른 축복 올바른 형통이 무엇인지 모르고 무조건 내 욕망과 소원대로 이루어져야 축복이요 형통인줄 아는 것이 문제입니다 내 소원로 다 이루어진다면 세상은 금방 망할 것입니다 내 소원하는 바가 전부 이루어진다면 다른 사람들은 큰 피해를 보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 양심이 이 사실을 잘압니다 우리가 소원하는 기도가 즉각 즉각 모두 다 이루어 진다면 교회는 힘없는 사람은 오지 못하고 조폭들만 득실거리게 될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형통이란 무엇인가요?
1. 형통은 난관(장애물)을 뚫고 나가는 것이다
형통이란 구약적 의미는 "뚤고 나아간다" 신약에서는 " 선한 곳으로 인도된다" 는 뜻이 있다 성경은 형통하는 사람을 어려운 난관을 뚫고 나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내 앞에 놓여 있는 장애물을 뚫고 뛰어넘는 것이 형통이다다 내 소원대로 도는 것보다는 어려운 난관을 만날 때 용기와 믿음과 지혜로 뚫고 나가되 선한 곳, 곧 하나님 원하시는 곳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기에 형통하는 자는 난관을 뚫고 나아가 선한 곳으로 가는 사람이다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고 왕이 되기까지 근 20년동안 그가 받은 고난은 말로 다할 수가 없었다 약 13여년간은 장인되는 사울왕에게 쫓겨 다닌다 강원도 정도 넓이위 땅에서 10여년간 계엄령이 선포된 가운데 피해 다닙니다 잡히면 곧 죽을 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동행해주셔서 그는 결국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 다윗은 그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그 어려운 난관을 다 뚤고 나가 결국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간다 이것이 형통이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동행하면 어려움도 뚫고 나갑니다 형통하게 된다 환경의 장애물을 뚤고 나아가야 한다 .
막2:1-12에는 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니 기사가 있다 베드로 집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주님은 이 기회를 이용해서 이적을 베푸시지 않고 도를 전하셨다 道란 천국 복음 구원의 좋은 소식을 말한다 이때 네 사람이 중풍병자를 침상에 누인채 예수님을 만나서 고쳐달라고 부탁을 하러 왔으나 수많은 군중들 때문에 도저히 접근 할 수가 없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지붕으로 올라가서 지붕을 뜯고 그 중풍병자를 달아 내렸습니다 주님은 저희들(4+1환자=5명)의 믿음을 부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를 고쳐 주셨다 이 중풍병자는 그의 병이 어떤 죄와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근원적인 것을 해결해 주셨다. (오늘 현대에도 영적인 중풍병자들은 너무도 많다. 중풍병자는 혈관이 막혀 피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생기는 병이다 . 오늘도 죄가 우리 의 피를 막히게 하여 힘을 쓰지 못하게 하고 선한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영적으로 마비된 영적 중풍병에 걸린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교회를 다녀도 이 영적인 중풍병에 걸리면 수년 동안에 전도 한번도 못해보고 금식기도 한번 못해보고 봉사한 번 못하는 중풍병자들이 많다 모두 중풍병에 걸려서 마비되었기에 입만 나발거리고 손발이 움직이지를 않는다) 중풍변자 친구들은 군중에 막혀 주님을 만날 수 없었지만 절대로 포기하지않고 지붕위에 가지 올라가는 열심이 있었습니다 반드시 고침을 받겠다는 열심이 주님의 마음을 감동 시켰다 저들은 믿음으로 앞에 놓인 장애물을 극복하고 주님을 만나 해결받았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것이 형통이다 중풍병자와 그 네 사람들은 그들 앞의 장애물을 보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장애물에 부딪쳤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생각을 고쳐먹었다 방안으로 들어갈 때 문으로만 들어간다는 고정관념(=고장난 관념: 행복지수는 고정관념과 반비례한다)을 버리고 생각을 달리했다 믿음은 생각을 달리먹는 것이다 앞에 있느 난관을 극복하여 전진하는 것이 믿음이요 형통이다
막10:46 이하를 보면 여리고의 시각장애자 바디메오도 사람들이 말리고 가로막는 장애물을 뚫고 나아가 주님을 만나 눈을 든 소원 성취했다 장애물 난관을 뚫고 나아가는 저것이 형통입니다 바디매오가 부르짖으니 많은 사람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고 했다 제지시키고 욕하고 ... 그러나 그럴수록 더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마귀는 우리 기도소리 싫어서 못하게 하려고 잠잠하라고 방해한다 그방해를 극복하고 끝까지 부르짖어야한다. 주님은 바디매오가 끝까지 부르짖는 모습을 보시고 가던 길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 눈을 뜨게하셨다. (기도하다가 방해되는 일이 생긴다 그렇다고 포기하면 않된다).
환경의 장애뿐만 아니라 내 마음의 장애물을 뚫고 나아가야 한다
마태15:21-28 기사를 보라: 가나안 여인 수로보니게 여인은 자기 딸이 흉악한 귀신이 들어 고통을 받고 있었다. 자식이 무서운 귀신이 들어 고초를 겪고 있는데 어미된 그녀가 딸을 고치기 위해 무슨 짓은 아니했겠는가? 그러나 그녀는 결국 예수님을 만나 문제해결을 받았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해결할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도 우리 힘으로 해결 할수 없는 문제를 만났을 때 다른 곳을 찾아 헤메이지 말고 곧 바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고 우리 문제를 호소해야 한다 ) 가나안 여인이 부르짖자마자 바로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부르짖었으나 주님은 한 말씀도 아니하셨다. 그러나 계속 부르짖었다 제자들이 시끄러우니가 저 여인을 적당히 해서 보내십시요 라고 주님에게 부탁했으나 주님은 다시 냉담하셨다 (마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 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내가 하는일과 너는 아무 상관이 없다 가라. 상당한 모욕적이고 절망적인 말이다. 여러분중 예배드리고 기도하러 왔는데, 당신과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나가시오 할 때 그런 말듣고 참고 계속 기도할 사람 몇 명이나 될 것인가? 그러나 가나안 여인은 계속 부르짖으며 겸손히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였다 (마15: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그런데 주님은 이번에는 더 모욕적인 말씀을 하셨다. (마15: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은 보고 개라고 멸시했다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다 너는 이방인 개같은 년이다 그러나 내자녀 이스라엘백성에게 먹일 빵을 개같은 너에게 줄수없다는 것이다 이정도 모욕을 당하며 욕하고 물러갔을 뻔도 한데 가난안 여인은 자존심도 다버리고 (마15: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 를 먹나이다 하니" 사람이 가장 참기 어려운 것이 인격적인 모욕이다. 은혜받겠다고 온 사람을 향해서 당신은 개같은 사람이니 가시오 하면 어덯게 하겠는가?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참는다 그러나 자기 자존심을 건드리고 모욕하는 일은 결코 참을 수 없다 가나안 여인은 자기 소원이 너무 간절했기에 다급했기에 자존심도 버렸다 주님에게 나아가면 해결 받는다는 믿음이 있었다 모든 장애물을 물리치고 극복하고 전진한다 (이 여인은 시련 많이 겪을수록 믿음 깊어졌다 ). 내 마음이 장애를 극복하고 전진하는 것이 형통이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워 이기기 전에 자신의 마음의 분노를 다스려 이겼다 아버지 심부를 갔다가 이 골리앗의 떠드는 소리를 듣고 사정을 알아보고 다닐 때 큰 형 엘리압이 다윗을 책망하고 말할수 없는 모욕적인 비난을 가한다.[삼상17:28]" 장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 들에 있는 몇 양을 뉘게 맡겼느냐 ?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다윗은 화가 나서 돌아가지 아니하고 참고 이렇게 말했다"어찌이유가없으리이까? 어찌 국가적인 위기를 당하고 있는데 보고만 있을 수가 있습니까?
다윗은 분노하지 않고 자기 마음에 오는 장애를 다스리면서 침착하게 전진하였다 환경과 마음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전진하는 것이 형통이다
2.형통은 문제가되었던 것을 문제로 삼지 않게되는 것이다
형통이란 문제가 되었던 것이 문제가 되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욥은 하나님을 잘섬기는 사람이었다. 자녀들이 하나님을 떠날까봐 매일 자녀수대로 번제를 드리고 순전하고 정직한 의로운 사람이었는데 하루아침에 7남3녀 자녀가 태풍으로 집이 무너져 죽었고 그 많은 재산은 강도들이 와서 다 약탈해갔다 그뿐 아니라 그 몸에는 악창이 나서 기와조각으로 몸을 긁고있어야만 되는 큰 고통 속에 빠지게되었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했다. 욥1;21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그 아내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했으나 욥은 말하기를 "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중 하나의 말과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아니하겠느뇨 " 하며 어리석게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고통이 오래 가면서 욥의 탄식이 늘어갑니다.육신의 고통은 물론 욥의 마음의 큰 고통은 어째서 의롭게 살아온 자신에게 하나님이 이런 고통을 주시며 하나님께 버림을 당해야하는가 그것을 모르기에 답답하고 그것을 알고 싶었던 것이다.
욥의 세 친구가 찾아와 욥에게 하나님께 회개 자복하고 용서를 받으라고 강력히 권고한다
엘리바스 ; 정직한자는 끊어지지 않는다 죄없이 망한자가 누구뇨?(4;7) 재앙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요 고난은 흙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5;6)-재앙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 아니다 -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라 (5;17)하나님은 아프시게 하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신다 (5;18)
욥;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았다 나의 원통함과 고난을 너희는 헤아리지 못한다.너는 나를 불쌍히 여기지 않고 성실하게 대하지도 않는구나 하나님이여 나의 날은 헛것이니 나를 놓아주소서 어찌하여 나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 하시나이까 너희는 내게 무엇을 책망하려는 것인가 구체적으로 지적해 보라...
빌닷;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어찌 심판을 굽게 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네죄로 어려움이 있으니 하나님께 기도하라 정직하고 깨끗하면 하나님이 다시 형통케하시리라 죄가 없다면 소망이 있다 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결코 버리시지 않는다.
욥;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지 못한것은 인정하나 하나님의 섭리는 알 길이 없다. 이땅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온전히 실현되는 것도 아니다 세상은 악인의 손에 붙이었고 재판장의 얼굴도 가리워졌나니 그렇게 되게 한 이가 그가 아니시면 누구이겠느뇨
소발 : 너는 너자신을 깨끗하다고 주장하나 네 죄를 찾아 회개하라 네 손의 불의를 멀리 버려야 네가 소망이 있다 하나님의 크신 뜻,섭리를 네가 어찌 다 알 수가 있으랴
욥; 나도 너희가 아는 것만큼은 안다 내가 하나님께 인정받던 사람이 이제는 이웃에게 조롱거리가 되었구나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데없는 의원이로다 나를 내버려두어라 무슨일을 당하든지 내가 당하리라 (13;4) 욥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호소한다 " 나의 불법과 죄가 얼마나 많으니이까?" 자기의 결백을 주장한다. 과거의 선행, 구제한것도 말한다. 불의한것이 없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자기의 무죄함을 밝혀주시기를 탄원하고 현재의 고통을 호소한다.
곧 엘리후가 등장하여 욥을 꾸짖고 세 친구도 꾸짖는다. 욥에게는 욥자신이 스스로 의롭다하므로 하나님을 불의한 분으로 만들었기에 꾸짖는다 (욥33;9-10 ) "나는 깨끗하여 죄가 없고 허물이 없으며 불의도 없거늘 하나님이 나를 칠 틈을 찾으시며 나를대적하사 내게 고통을 주신다하니 네가 하나님보다 높으냐 하나님은 모든 행하시는 일을 스스로 진술치 아니 하시나니 네가 하나님과 변쟁함은 어찜이뇨?" 그는 계속 말한다. "하나님의 징계와 교훈에는 다 뜻이 있다 꾀를 버리게 하고 교만을 꺾으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고 그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하나님의 징계를 달게 받으라 하나님은 곤고한자를 반드시 돌보아주신다". 엘리후는 욥의 세 친구들에게도 분노한다. 욥에게 정당한 말을 하였으나 욥이 제기한 근본적인 질문에는 전혀 답변을 하지도 못했고 욥을 무조건 정죄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애정 없는 질책만 하였기에 책망한다 엘리후의 말이 끝난후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욥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 :욥38;1-4 때에 여호와께서폭풍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무지한말로 이치를 어둡게하는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묶고 내가 네게묻 는것을 대답할지니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때에 네가 어디있었느냐?" 하나님은 폭풍가운데서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평안할때는 아주 세미하게 말씀하신다. 보통때는 보통의 음성으로 말씀하신다. 고통을 당할 때는 폭풍가운데서 큰소리로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계속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라는 것을 욥에게 가르쳐주신다. "네가 바다 근원에 들어가 보았느냐 깊은 물밑을 걸어보았느냐 네가 말에 힘을 주었느냐 공중의 나는 까마귀의 양식을 만들어 주었느냐 내가 다 창조하고 마련한 것이 아니냐?" 만물을 다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다스리는 하나님,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이 왜 네고통을 모르겠느냐 하시는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의 고민과 고통을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내사정 모르고 계시다고 생각할지모르나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욥이 제기한 문제 즉 왜 의롭게 살려고 몸부림을 친 자기에게 이런 고통이왔으며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시는가 이런 고민스런문제에 대하여는 전혀 언급이 없으시다. 욥도 그문제를 두번다시 입에 담지않는다. 하나님을 만난후에는 그 문제가 사라져 버렸다. 그렇다. 성도의 고난문제는 문제가 바로 해결되기보다는 문제가 사라지는 것이다. 문제가 되었던 것이 이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게됩니다 이것이 성도의 형통이요 문제해결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믿음을 갖게되면 문제가 되었던 것이 문제가 되지않고 사라져 버린다. 신앙이란 끊임없이 문제를 사라지게 하는 능력이다. 하나님을 만나서 사라지게 한다. 남편이 속썩이던 문제가 하나님을 만나면 그 것이 문제가 되지않 는다 자식이 마음에 않드는 일을하여 속이 썩던 문제가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문제되었던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라진다 돈이 문제가 되었던 사람이 돈이 문제 가 되지 않게된다.믿음이 장성하면 문제되었던 것이 점점 사라진다 (초등학생이 자졌던 문제는 대학생이 되면 문제되지 않는다) 하나님을 만나 그 음성을 듣는 자가 믿음이 자란다. 큰 믿음을 가진 이는 염려되는 문제가 거의 없다. 조그만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믿음은 날개와 같은 것. 날개=믿음이 커야 비바람쳐도 높이 머리 나른다. 높이 날러야 멀리보고 장애물에 걸리지 않는다
우리의 는 하나님을 만 나는 순간 문제가 사라집니다. 문제가 소멸된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 문을 열고 그분을 영접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시다 어덯게 하나님을 만납니까?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도 세상일에 빠져 하나님을 잊고 사니까 기적의 사건을 일으켜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려주시고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다 이런 때는 멀리서 만난다 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난다 특히 고난중에 하나 님의 큰음성을 분명히 들을수가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와 헌신을 통해서 만난다 형통이란 문제가 되었던 것이 문제가 되지 않게되는 것이다 문제가 사라지는 것이다
3. 형통은 하나님 계획한 뜻대로 진행되어 가는 것을 말한다
요셉은 야곱의 11째아들이다. 야곱은 요셉을 각별하게 사랑하였다.그래서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다. 요셉은 정직하고 강직한 성품을 지녔다 형들의 비리나 잘못을 아버지에게 그대로 보고하였다 더욱 미움을 받는다 하루는 목축을 하는 형들에게 아버지 심부름을 갔다가 거기서 형들에게 붙잡혀서 애굽의 노예로 팔린다 은 20에 노예가 되어 애굽 보디발 집에서 살게된다.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거절한 탓으로 그는 누명을 쓰고 투옥된다 감옥에서 그는 신임을 받아 전옥이 하는 일을 잘 감당하고 거기 함께 투옥되었던 관원장의 꿈을 해석하고 나중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 바로의 꿈을 해석해주고 애굽의 총리가 되어 그형제들 부모를 살리게된다. 온갖 고생을 이기고 승리한다 주님의 표상이다 주님도 은 30에 팔려 십자가 고난을 이기시고 부활 승리하심으로 수많은 사람을 죽음과 지옥에서 살리셨다
창39:1-3 보면 하나님이 요셉과 동행하심으로 그가 형통하였다고 말씀한다 그가 하는 일이 잘되어 갔다 그러나 인간적인 입장에서 엄격히 보면 그는 여전히 노예요 일이 잘되도 그에게 돌아갈 것이 없고 계속 노예로 살다가 죽을 신세이다 그는 고달프다 보디발 아내에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다 그러나 요셉을 형통한 사람이라고 말씀한다 왜냐하면 요셉은 억울하게 고달프고 괴로운 삶을 살고 있지만 요셉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요셉이 감옥 들어가서도 애굽왕 바로의 술맡은 관원과 떡 맡은 관원을 만난다 그들로부터 당시 세계 최대강국인 애굽 정치를 배운다 요셉은 하나님 지혜로 그들 꿈을 해몽해주었다 그토록 하나님 지혜가 충만했던 이유는 늘 기도에 힘써 맑은 영성을 유지하였기 때문이다 자기 신세나 환경을 원망하고 남의 탓이나 했더라면 그런 하늘의 지혜가 어덯게 그에게 주어졌겠는가? 요셉이 해몽한대로 떡 맡은 관원장은 죽고 술맡은 관원장은 살아서 관직에 복직이 되었으나 요셉의 "복직되면 나를 기억해 달라는 "부탁을 그는 망각했다 이것도 하나님 은혜요 섭리이다 요셉은 이제 사람보다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당시 애굽관리가 되려면 30세 이상이 되어야했다 요셉은 당시 30세가 되지 않았다 만일 그가 술맡은 관원의 배려로 곧 석방이 되었다면 요셉은 기껏해야 평범한 외국인 거주자로 애굽에서 일생을 마쳤을 것이다 요셉은 인간 눈으로 보면 억울하게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지만 하나님은 그를 형통한 사람으로 보신다 왜냐하면 하나님 계획대로 잘 따라오기 때문이다 요셉은 믿음이 있었다 하나님은 결코 자신을 버리지않으실 것을 믿었다 죽으나 사나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 되었다
( 오랜 고난의 생애를 통해 믿음이 장성하였다)형통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잘 진행되어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섭리를 믿고 높으신 뜻을 순종하며 따라가는 자가 형통한 자요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 마음 중심의 기도를 주님이 이뤄주신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형통하는 자가 된다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는 그런 사람이 형통한 사람이다 형통의 길은 회개와 기도와 믿음의 순종입니다 하나님과 좀더 가까이 교제하며 그분의 도움을 구하는 자가 형통합니다 (욥8:5-8)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6)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 이라(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부지런하게 기도해서 깨끗하고 진실하게 산다면 형통케 해 주십니다
형통은 우리를 형통케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우리의 형통은 우리의 태도나 노력에 전적으로 달린 것입니다 100% 하나님 은혜요 100% 인간의 믿음의 순종입니다 (개혁교회 즉 장로교회에서는 하나님은혜 50% 인간노력50%의 신인협동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모두 하나님 은혜요 모두 인간의 책임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한 알미니안 계통은 인간의 책임을 더 강조합니다 장로교인은 무슨 일을 했던지 내가 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게하셨다"고 말합니다-출31:1-5참조) 피아노에서 아름다운 소리가 나면 피아노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요 동시에 연주자가 연주를 했기 때문에 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원하시는 형통의 길을 가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출처 : 시내산선교회
글쓴이 : 이명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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