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놀음 월악산 송계계곡에 있는 골뫼골 명품마을에서 신선놀음을 하고 있다. 너무 좋다. 매미소리와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자연속에 동화되었다. 맑은 냇물이 계곡을 따라 흘러가고 송사리들이 뛰논다. 토종벌집에서 나온 벌들이 분주히 꿀을 채취하고 밭일하는 농부들의 손놀림이 바빠보이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8.11
'힐링' 명절 작은 출판사를 꾸리는 이금씨는 홀시어머니에 아들만 넷인 집 셋째 며느리다. 여차하면 동서지간 언성 높일 일도 있으련만 명절은 물론 김장 담글 때도 온 식구 모여 잔치하듯 '거사'를 치른다. 화목의 열쇠를 쥔 이는 시어머니다. 아들들 빈둥거리는 꼴을 못 본다. 배추 절이고 소 만드는.. 자기계발/기타자료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