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구 6

대한민국 ‘제1의 종교’ 된 개신교…10년간 120만명 이상 증가

삽화=이영은 기자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종교인구 표본 집계’에서 개신교가 대한민국 ‘제1의 종교’로 올라선 것은 다소 의외의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근래 들어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 등 개신교 주요 교단의 자체 조사에서 신자 수는 감소세가 뚜렷했기 때문..

서울시민의 26.3%는 기독교인… 용산구·송파구는 32% 넘어

서울시민의 26.3%가 개신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불교인은 10.6%, 천주교인은 9.4%, 무교인은 53.5%였다. 이는 개신교의 교세가 위축되고 있다는 목회현장의 목소리와 배치되는 결과다. 국민일보가 20일 단독 입수한 ‘서울서베이 종교 응답자 특성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개신교인이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