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 속을 알까 오래전 읽은 책 가운데 맥스 루케이도의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이란 책이 있었습니다. 짧은 분량의 책이지만 제 생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강단에 서면 이 책 내용을 늘 이야기합니다. 내용 가운데 제 삶에 원칙을 만들어 준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로 다른.. 설교/예화 2019.07.31
사나운 개 춘추시대 송나라의 술 장사꾼 장씨 이야기입니다. 그의 술 빚는 재주는 탁월했고 그의 성품은 누구에게나 친절했습니다. 게다가 정직하기까지 해서 술의 양이나 품질을 절대 속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의 주막에 술을 사러 오지 않았습니다. 공들여 빚었지만 팔리지 않은 술은.. 설교/예화 2019.06.19
성탄선물 일본 경찰청이 1991년 자살백서를 내놓으면서 전년도 일본의 자살자 수는 2만13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법학자인 아오야기 후미오씨는 지적했습니다. “일본인에게는 유일신이라는 종교적 전통이 없기 때문에 자살이 신의 뜻에 반한다는 강력한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한마디.. 설교/예화 2013.12.21
왜 하필 나입니까 아더 내쉬란 사람은 전설적 테니스 선수였습니다. 그랜드슬럼(그해 전관왕 마지막 윈블던)을 세 번 석권했습니다. 심장병 이상으로 수혈 받다가 에이즈에 걸려 1993년 9월 50세로 운명하였습니다. 병상에서 투병하던 중 열성팬들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왜 하필 나입니까.. 설교/예화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