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5

타이탄 장수정

1912년 4월 14일에 침몰하여 탑승자 2224명 가운데 1514명이 사망한, 전설의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관광하기 위해 북대서양 심해 4000m 아래로 내려가 다섯 명 전원이 사망한 타이탄 잠수정을 떠올린다. 1인당 3억4000만원 정도의 거액을 내고 살아 돌아오지 못한 다섯 명은 물론 아주 부자들이었다. 타이탄 잠수정을 운영하는 오션게이트의 최고 경영자인 스톡턴 러시는 생전에 “안전은 쓰레기 같은 것이며 위험을 감수해야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게다가 탑승자들은 사망 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서명까지 하고 관광을 떠났다.

설교/예화 2023.07.18

전투기→수송기→여객기→경비행기 50년… 일흔네 살의 '현역' 서호선 기장

"하늘에도 '길'은 있다… 위험과 싸우지 않고 위험을 피할 줄 알아야" 1982년 베테랑 조종사의 실수로 낙하 훈련 가던 특전사 53명 숨져 1981년에도 특전사 40여명 순직 "퇴교 조치됐으니 복교는 어렵다 다시 육사 시험을 쳐 들어가면 신원 관계는 문제 삼지 않겠다" 지상에서 사는 우리와는 다..

자기계발/사람 201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