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비서새 이야기

하마사 2013. 7. 12. 22:04

머리뒤에 난 관모들이 비서가 귀에 펜을 꽂은것 같아 붙여진 이름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초원지대와 사바나에 서식하며 독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입니다.

2m나 되는 큰 날개로 공중에 높이 날다가 뱀이나 두더지를 발견하면 쏜살같이 내려가 낚아챕니다.

그러나 비서새가 가진 독특한 습성은

땅에 있는 도중 맹수의 습격을 받으면 큰 날개로 재빠르게 날지 않고 있는 힘을 다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너무도 당황한 나머지 날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결국 맹수에게 잡아 먹히고 말지요..

뜻하지 않는 위험앞에 당황한 나머지 자신의 능력을 잊진 않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능력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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