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시 설교준비하다 머리를 식힐겸 가벼운 글을 긁적인다. 권사님의 남편 중에 알콜중독이라 할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 분이 있다. 교회를 나오지 않아 심방도 가고 전화심방도 하지만 아직도 꿈쩍이지 않는다. 언젠가 주심가족이 되리라 믿는다. 막걸리를 워낙 좋아하여 막걸리 두 병을 가지고..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8.09.08
그 스승의 그 제자 조만식 장로가 오산학교 교장으로 있을 때 주기철 목사를 가르쳤다. 그런데 조 장로는 제자인 주 목사가 전도사로 시무하던 교회의 시무장로로 있었다. 어느 주일 조 장로는 예배시간이 되었는데도 밖에서 손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예배가 시작된 뒤에 교회에 들어왔다. 주 전도사는 설교.. 설교/예화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