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편함을 추구합니다. 자동차, 세탁기, 건조기, 로봇 청소기 등 편리함을 추구하는 노력이 과학기술을 발달하게 하고 점점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함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주는 건 아닙니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교통시설이 사고를 유발하고, 은행 업무가 편리해지면서 금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신앙생활도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스마트폰에 성경이 있으니 교회 올 때 성경책을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영상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영상예배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교회를 출석할 수 없을 때 드려야 하지만,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손쉬운 예배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의 영향으로 영상예배를 인정하고 권장한 측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환경을 가진 교회를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