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위해 울라 1907년 조선은 최신 무기로 무장한 일본군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노비의 자식으로 집에서 제대로 공부할 수 없어 가출을 감행, 러시아 선장부부의 보살핌으로 러시아에서 공부를 한 뒤 34세에 최초의 한인 자치기관장이 되었던 최재형(그림)은 조국이 위태롭.. 설교/예화 2016.01.18
서울대 '한국전쟁의 길' "워털루의 승리는 이미 이튼의 운동장에서 이뤄졌다." 영국 웰링턴 장군이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을 무찌르고 했다는 유명한 말이다. 이 전투에서 숨진 영국군 1만5000명 중엔 영국 명문 이튼스쿨 출신이 많았다. 반면 4만여 프랑스군 전사자는 대부분 평민이었다. 프랑스는 .. 교회본질/교육 2014.08.07
한 마음 한 국민 에콰도르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국민들의 ‘천사’로 불린다. 사회적 기반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은 에콰도르에서 축구로 많은 돈을 번 선수들이 그 돈을 환원하여 학교와 병원 같은 사회시설물들을 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라 르쿠스라는 선수는 영국에서 뛰면서 10년 넘게 번 돈을 모.. 설교/예화 2012.04.25
비 맞는 총리 1983년 10월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던 프랑스군이 폭탄 테러를 당해 58명이 숨졌다. 미테랑 대통령은 최측근인 아탈리 특보에게 봉인된 서류를 맡기며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여기 적힌 대로 하라"고 했다. 그날 저녁 미테랑은 화약 냄새가 가시지 않은 베이루.. 설교/예화 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