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분명한 인생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미국의 매슈 에먼스는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그는 소총 3자세 결승전에서 2위와 격차가 한참 벌어져 과녁을 맞히기만 해도 무조건 금메달을 딸 수 있었습니다. 에먼스는 마음을 가다듬고 과녁을 겨냥한 다음 격발했습니다. 총알은 과녁 정중앙을 뚫고 .. 설교/예화 2018.07.11
주문 실수가 넘치는 식당 어느 도시에 식당에서..... 라면을 시켰는데 우동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햄버거를 시켰는데 만두가 나왔습니다. 이럴 때 문득 주문을 잘못 넣었는지 한번은 의심하게 되는데 나오는 음식마다 매번 다른 음식이 나오게 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일본에 있는 이 식당은 '주문 실수가 넘치.. 설교/예화 2018.06.29
성급한 일반화(Generalization) 요즘 군 장성 공관병 문제로 미디어들이 뜨겁습니다. 그 장성이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 장군을 옹호했던 목사의 설교가 모 일간지에 기사화되며 언론은 신나게 기름 부어 불을 지피는 형국입니다. 저 또한 크리스천이기에, 더욱이 목사이기에 .. 설교/예화 2017.08.14
구순의 조순이 말하는 '어떻게 살다 갈 것인가?' ▲ 조순 전 부총리 [심일보 대기자]올해로 구순을 맞은 조순 전 경제부총리. 지난달 1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 정부 새 시대에 비전을 확보해야하고 경제·교육 등 국가 경쟁력 성장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현재 경제기반이 취약해 ‘성장잠재력’.. 상담/행복과 희망 2017.07.18
젊은 시절 소셜미디어에 잘못 남긴 글 하버드대 입학 예정 학생 10여명이 최근 입학 취소라는 벼락을 맞았다고 한다. SNS에서의 망나니 언동 때문이다. 이들은 합격생이 모인 SNS 그룹방에서 따로 채팅방을 만들고 음란물과 소수 인종, 종교 혐오 글을 돌려봤다고 한다. 아동 학대를 '성적(性的)으로 흥분되는 일'로 묘사한 글까.. 설교/예화 2017.06.09
오해의 위험 오해는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오해는 갈등을 유발하고 관계를 깨트린다. 아침에 운동하다가 이런 일이 생겼다. 날씨가 추워 토시를 꺼내놓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돌아오니 없었다. 분명히 꺼내놓았는데 없어졌으니 의심이 생겼다. 운동하는 분들의 손을 쳐다보았다. 혹시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1.26
셀카에 속지 마십시오 ‘셀카’와 ‘몰카’는 다릅니다. 스스로 촬영한 셀카는 자신의 멋지고 최고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기 싫으면 곧 삭제해 버립니다. 그러나 남에 의해 촬영된 몰카는 보여주기 싫은 모습을 다 드러냅니다. 내 마음대로 삭제되지도 않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다른 사람의 행복해 보이는.. 설교/예화 2016.10.28
갤노트7 250만대 전량 교환… 삼성, 리콜 총비용 2조원대 "폭발은 배터리 자체 문제" 2주동안 전세계 판매 중단 삼성전자가 폭발 논란을 빚은 '갤럭시노트7'(이하 노트7)의 판매를 약 2주간 중단하고, 전 세계 10개국에 공급한 제품 전체를 새 제품으로 바꿔주는 리콜(recall)을 단행한다. 삼성이 스마트폰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단행한 것은 이번이 .. 설교/예화 2016.09.03
문제가 문제가 아니다. 한 의과대학 교수가 강의 중 제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여기 문제 많은 한 부부가 있다. 남편은 매독에 걸렸고, 부인은 폐결핵 환자다. 아이를 네 명 낳았는데 한 명은 죽었고 나머지 아이들은 폐결핵에 걸렸다. 그런 와중에 아내가 또 다른 아이를 임신했다. 자네들이라면 어떻게 .. 설교/예화 2015.10.17
생고생 동생에게 괜한 고생을 시킨 일이 있다. 둘이서 영월 서강에 천렵을 갔을 때다. 물고기와 다슬기를 잡을 생각으로 마음이 부풀었다. 족대를 대고 돌을 들썩이자 꺽지가 나왔다. 첫수에 횡재한 것이라 서로 놀라 소리를 질렀다. 꺽지 물고기는 좀처럼 잡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미꾸라지, 돌..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