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여행 4

364. 필리핀 선교여행 보고합니다.

4박 6일 동안의 필리핀 선교여행을 기도한 대로 안전하고 건강하고 은혜롭고 행복하게 그리고 선교의 비전과 보람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모든 일정이 순조롭고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월요일 새벽에 클락공항에서 방태남 선교사님 일행을 만나서 초대교회 선교센터에 짐을 풀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에 피딩(음식나누기)을 했습니다. 300명분을 준비하여 길거리에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음식을 나누어주었는데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아이들이 작은 것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습니다. 화요일 오전에는 초대교회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하며 쌀(2kg)을 나누었는데, 열악한 환경에 사는 분들에게는 큰 선물이었습니다. 가가호호 다니면서 땀을 흘리며 기도했는데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오후에는 후원받..

363. 필리핀 선교여행 갑니다.

올해 1월에 계획하여 5월부터 모이기 시작한 필리핀 선교여행을 출발합니다. 계획할 때는 언제나 갈까? 했는데 금세 11월이 되고 이번 주일에 출발하게 되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선교여행도 꿈을 꾸니 마침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5월 5일, ‘필리핀 선교여행 답사’라는 제목으로 쓴 목회자칼럼의 일부 내용입니다. “한해라도 젊을 때 주심가족들과 함께 선교여행을 다녔으면 합니다. 생업으로, 직장으로, 가정일로, 건강상 이유로,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함께 할 수 없는 분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죄송하지만, 다음에 함께 할 기회가 반드시 있으리라 믿습니다. 언젠가 우리가 선교하는 선교지들을 주심가족 모두가 함께 탐방하는 즐겁고 은혜로운 선교여행의 꿈을 미리 꿈꾸어봅니다...

335. 필리핀 선교여행 답사

시내산선교회 임원들과 4박 6일 일정으로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일 저녁에 출발하여 금요일 새벽에 도착했으니 실제로 4일 일정과 같았습니다. 주심가족들과 11월에 선교여행을 갈 예정이라 답사를 겸한 시간이었고, 선교와 여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은혜롭고 즐거운 선교여행이었습니다. 주요일정으로 라구나 목회자 실천신학원 졸업식에 참석하여 25명의 목회자를 축하했습니다. 시내산선교회 임원 목사님들이 순서를 담당했는데, 저는 졸업생들에게 축사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교육을 받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영광교회에서 개척한 베이영광교회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예배를 드린 후 쌀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많은 어린이가 해맑은 모습으로 찬양하고 웃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부러웠습니다. 그..

314. 필리핀 선교여행 계획

주심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목장별로 선교지를 정하여 매월 선교비를 보내고 있으며 교회와 개인 후원자들이 지속적으로 선교하고 있습니다. 목장 이름 역시 후원하는 선교지 이름을 최대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장에서 선교비를 정하면 교회에서 같은 금액으로 선교비를 추가하여 선교지에 보내고 있습니다. 개척 이후 거르지 않고 매월 선교비를 보내왔습니다. 이렇게 기도와 사랑으로 교류하던 선교사님들이 입국하면 주심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교제해왔습니다. 24일에는 러시아목장에서 후원하는 박원국 선교사님이 주심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 류인우, 성진화, 박종민 선교사님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계속 선교사님들과 지속하여 교제를 이어가려 합니다. 그리고 방태남 선교사님이 잠시 입국하여 필리핀목장 식구들과 만났을 때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