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비 2

306. 채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일 아침 만나를 공급해주셔서 광야에서 지낼 수 있게 하셨습니다.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할 때 메추라기를 보내셔서 배불리 먹게도 하셨습니다. 기근 중에 살던 엘리야 선지자에게는 까마귀를 통해 아침과 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공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엘리야 선지자에게 음식을 제공했던 사르밧 과부에게는 가뭄이 그칠 때까지 통에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도록 채워주셨습니다. 주심교회는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매 주일 친교부에서 음식을 장만하여 주심가족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 예산으로 운영하지만, 쌀을 후원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여러 음식 재료를 후원하는 분들, 후원금으로 섬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

158. 선교와 섬김에 힘쓰는 교회

지난주일 목자목녀 모임에서 우리가 돕는 선교지에 대하여 의논했습니다. 주심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선교를 시작했으며 꾸준히 해외 선교지와 국내 미자립교회들을 도왔으며 목장별로 선교지를 정하여 선교비를 지원해 왔습니다. 목장에서 5만원 선교비를 후원하면, 교회에서 5만원을 추가하여 10만원을 보내고, 10만원을 후원하면 교회에서 10만원을 추가하여 20만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개인 후원자들 역시 후원하기를 원하는 선교지나 선교사 혹은 국내 미자립교회나 단체가 있다면 선교비의 절반을 교회가 부담하여 후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심교회가 후원하는 선교비는 매월 열세 곳, 15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힘에 버거울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미자립교회를 지원할 때 2년을 약속했습니다. 교회가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