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생각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폐렴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일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전염병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강동구에 살고 있는 나는 구리와 송파에서 확진자가 생기면서 바이러스 근처에 있다는 느낌이다. 바이러스를 겁내거나 염려하지 않는다. 설령 전염된다 할지라도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20.02.06
장점이 약점이 되기도 친구 목사가 기르던 진돗개를 분양하기 원하여 동생에게 분양했다. 진돗개 순종이고 사냥을 잘하는 개라고 하였다. 혈통이 좋고 족보도 있는 개라 보기에도 참 좋아보였다. 사냥을 잘하는 개가 있는가 하면 집을 잘 지키는 개도 있다. 교회에서 사육하던 개라 교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9.08.29
돈도 필요하다. 돈이 유용할 때가 있다. 잘못 사용하면 패가망신하지만 잘 사용하면 행복을 가져다준다. 돈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졸부의 손에 들어가면 쾌락을 위하여 사용되고, 자선가의 손에 들어가면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용도로 쓰인다. 돈은 소유한 사람의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1.06
‘나는 준다’의 미래형 한 교사가 학생들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 시제를 연습시키기 위해 시험 문제를 냈습니다. “‘나는 준다’의 미래형은 무엇일까요?” 어느 학생이 이런 답안을 제출했습니다. ‘나는 받는다.’ 문법적으로 틀린 답이지만 삶의 이치로 보면 맞는 답입니다. ‘나는 준다’의 미래형은 ‘나.. 설교/예화 2016.04.09
두려움 아내는 겁이 많다. 개나 고양이를 보면 겁을 먹고 멀리서도 피한다. 딸 지은이도 아내를 닮아선지 비슷하다. 물론 나도 두려움이 있다. 큰일이 닥치면 겁부터 난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으면 긴장된다. 성도들 앞에서 설교를 할 때도 처음에는 떨리다가 차츰 진정되는 경험을 한다. 경험..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11.26
견인차의 구조 추석 다음날, 처가 식구들과 영월근처에 있는 들골이라는 마을에 갔다. 다슬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시골출신이라 자연에서 물고기나 다슬기를 잡고, 밤이나 도토리 줍고, 냉이나 더덕을 캐고, 고사리 꺽는 일 등을 좋아한다. 다슬기를 먹는 것보다 잡는 것이 더 좋다. 들..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9.23
대한민국 50대의 60% 이상 "행복하지 않다" 대한민국 50대의 60% 이상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녀 교육, 결혼 등 자녀 뒷바라지를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았고, 퇴직 후 생활비 마련 등을 위해 빠른 재취업을 희망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고 답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25일 지난달 온라인 .. 목회관련자료/통계자료 2012.11.26
어항 속 소용돌이 어항 속에 물고기를 길러 온지 수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애정을 가지고 어항청소를 하고 먹이도 주면서 물고기에 관심을 가졌다. 고향의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온 후로는 더 열심히 어항을 살피면서 정을 쏟았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어항에 고기가 어떻게 사는지 관심에서 멀어졌다. 나의 관심이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