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 금년에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이 되어 황금연휴가 되었다. 어린이날이 목요일, 금요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주일까지 쉬는 날이 되었다. 우리 집에는 초등학교 5학년 딸이 있으니 아직도 어린이날이 해당된다. 충주로 가는 길이 만만치 않았다. 중부고속도로가 막힐듯하여 양평을 통해..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5.07
링반데룽 소설가 황순원의 작품 중에 ‘링반데룽’이란 단편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공수병으로 죽어가는 친구를 지켜보면서 멀어진 애인 ‘설희’와의 재회를 꿈꾸지만 제자리만 맴돌 뿐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링반데룽을 안타까워하는 작품입니다. 링반데룽은 독일어인데 ‘링(Ring)’은 ‘원’.. 설교/예화 2016.03.20
길을 잃은 인생 크게 어려움을 당한 사람이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세상을 살아갈 힘도 없었다. 그는 친구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다. “나는 인생의 길을 잃었어. 이제 완전한 절망이야. 더 이상 희망이 없어. 죽음 외에는 떠오르는 단어가 없어.” 산악인 친구는 절망적인 하소연을 듣.. 설교/예화 2013.10.17
잘못된 목적지 일전에 아내와 함께 잠시 외출을 했다. 아침부터 비가 와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오려 했다. 호명산이 좋았다는 어떤 분의 이야기가 생각나서 차량의 네비게이션에 호명산을 입력하고 안내를 따랐다. 청평댐을 지나 한적한 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상쾌했다. 한참을 달렸다. 목적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6.12
언제까지 끝이 보이지 않으면 답답하다. 교회문제가 마무리 되는가 했더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있다. 언제까지 가야할지... 근 10동안 해결되지 않는 것을 보면 양측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다. 긴 터널도 끝이 있기 마련이다. 어둔 터널을 달려 끝에 이르면 밝은 빛이 보인다. 기분이 상..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3.05
조하문목사 잘나갈수록 피폐해졌다 가수로 세상 인기 다 누렸지만 자살 마음먹을 정도로 방황했어요 낮아지자 평안해졌다 캐나다서 목회 생활, 그리고 한국行… 도심 속 선교사로 인생 3막 엽니다 조하문(52) 목사. 아직 많은 사람이 그를 '해야'와 '이 밤을 다시 한번'을 부른 가수로 기억하는 조 목사가 최근 '인.. 자기계발/사람 20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