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안수 2

281. 목사안수 회상

박경철 목사님이 4월 17일, 신정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2019년 12월 1일, 주심교회 교육전도사로 부임하여 강도사를 거쳐 목사가 되었습니다. 총회 헌법에 따라 27세 이상이면 목사의 자격이 있기에 비교적 이른 나이에 안수를 받았습니다. 노회에서 안수위원으로 안수하고 권면하면서 지난날을 회상했습니다. 말씀과 기도생활 잘하고 무엇보다 기도를 많이 하는 목사가 되고, 인격적인 목사가 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건강관리를 잘하고 다른 사람과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권면했습니다. 제가 안수받을 때 분명히 선배 목사님으로부터 좋은 권면의 말씀을 들었을 텐데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면 마음에 새기지 않고 살았나 봅니다. 저는 군대 제대 후 5년 동안 직장생활을 한 후 신학을 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