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9

유리 천장 깨부순 두 여성 …“남은 한계 하늘뿐이길”

지난달 미국 해군 참모총장(대장)에 처음으로 여성이 발탁됐다. 리사 프란체티(59) 제독이 여기에 오르는 데 걸린 미 해군의 시간은 248년. 해군 전투함은 원래 일본 스모의 도효(씨름판)처럼 “여성이 오르면 부정 탄다”는 미신이 가장 오래 지배하던 금녀의 공간이었다. 미 해군은 1994년에야 전투함·전투기에 여성을 허용했다. 미국의 여성 참정권 허용이 1920년이니 이후에도 여성을 가장 거부해 온 성역이었다. 한국 역시 2012년 고속함장을 시작으로, 2020년에야 여성이 최전방 전투함장에 임명됐었다. 248년 만의 여성 참모총장 프란체티 “삶의 멘토들, 사람·팀워크 가장 소중” 노예 후손 첫 흑인여성 대법관 잭슨 “내면의 목소리, 선택 믿고 따라가라” 미 해군 참모총장은 병력 43만 명, 항공모함·이..

자기계발/사람 2023.08.10

오승훈 박사-과학이란 태평양서 답 찾아 자맥질하는 수능 첫 만점 '천재소녀'

물리학도서 생물물리학도 변신… 하버드 의대 오승은 박사 여성 최초로 전체수석 '공부의 전설' - 大入시험 30년 역사상 첫 만점자 고교시절 물리가 제일 어려웠는데 그걸 정복하려 공들이다 정들었죠 어릴 적부터 생물도 좋아했어요 美 유학 10년, 생명의 신비 끌렸다 - 답이 없는 문제 푸..

자기계발/사람 201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