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6

242.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와 협력

한국교회가 지금 위기라고 합니다. 교회에서 다음 세대 인원이 줄고, 믿음의 대물림이 되지 않습니다. 출산율이 낮을 뿐 아니라 부모님의 믿음이 자녀들에게 전수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심교회는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교회, 다음 세대가 행복하게 믿음생활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어린이목자를 임명하고, 어린이목장을 세우기 위해 지난주 금요일(22일), 박경철 강도사, 우성자 아동부 부장, 다섯 명의 어린이(김한별, 김한송, 박주환, 이예찬, 이예민)가 양주 열린문교회 목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밤늦은 시간까지 어린이목장 모임의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이번 주일은 열린문교회 아동부예배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7월 31일(주일) 오후 1시부터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합니다. 또한 8월 3..

197. 교회학교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속한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예배가 무너졌습니다. 부득이하게 영상예배가 일상화되면서 예배가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목숨 걸고 지켰던 예배, 그리스도인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던 가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가 믿음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녀 세대로 믿음이 전승되지 못하고 단절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인 숫자로 볼 때 역피라미드 구조가 되었습니다. 연령이 낮아질수록 숫자가 줄어드는 형태입니다.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되듯이 교회 역시 다음 세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언젠가 교회도 문을 ..

132. 비전홀 공사를 시작하며

지난 5월 20일, ES빌딩 302호를 계약한 이후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름을 다음 세대들의 감각에 맞게 ‘비전홀’이라 지었습니다. 주심교회는 한 세대만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세대가 이어지는 교회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기를 소원해서입니다. 비전이란 ‘소망’이나 ‘이상’, ‘전망’이란 뜻입니다.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꿈을 발견하고 이루어가는 공간이 되고, 주심 가족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공유하며 행복하게 교제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관리부장 최원석 집사님이 일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27일, 전기공사를 시작했고, 29일, 칸막이와 바닥 전기판넬 작업을 했습니다. 이후에 창문 새시, 도배, 수납장, 전등 공사 등이 남았습니다. 관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