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6

157. 주심교회 용사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내 군대’(출 7:4)라고 부르셨습니다. 남녀노소,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으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군대의 일원이 되는 것입니다. 군대는 전쟁하기 위해 존재하고,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훈련받는 사람이 군사입니다. 우리교회에 입대한 청년들이 김민주, 김선중, 박승규 세 명입니다. 김민주 청년은 최근에 입대하여 논산훈련소에서 신병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신병훈련을 수료하면 이병 계급장을 받습니다. 계급장을 받기 전에는 군사가 아니라 훈련병입니다. 용사는 군인 중에도 ‘용감한 군사’입니다. 저는 새벽기도하는 분들을 기도의 용사들이라고 합니다. 저의 할머니와 부모님은 평생을 새벽기도 하셨지만, 아마도 제가 목사가 아니면 새벽기도 하지 않았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