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가 2017년 10월 29일, 개척예배를 드린 후 4년이 흘렀습니다. 후딱 지나간 것도 같고, 엄청 오래된 것 같기도 합니다. 2017년 10월 22일, 고향교회인 강원도 원주의 신림교회 출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오셔서 출발 예배를 드렸는데, 요한복음 3:30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목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10월 26일, 학사장교 기독신우회원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고요. 10월 29일, 개척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버님(배제호장로)이 대표기도 하시고, 빌립보서 1:1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11월 12일, 노회에서 주관한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개척 초기 사진을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사진에 있는 분들이 더욱 정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