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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학교 현장…교권 회복 시급하다

무너지는 학교 현장…교권 회복 시급하다 중앙일보 입력 2023.07.21 00:09 업데이트 2023.07.21 05:40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지면보기 지난 20일 오전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 사망한 교사를 추모하는 국화꽃과 메시지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초등생이 담임 폭행…신규 교사 사망 사건까지 정당한 생활지도 면책 등 종합 대책 마련해야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달 6학년 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전치 3주의 상해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원단체들은 바닥까지 떨어진 교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한국교총은 “교사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하는 사건이 일..

카테고리 없음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