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준비 그동안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다. 어떤 날은 봄날처럼 포근하기까지 했다. 덕분에 월동준비를 늦추어왔다. 작년에 거실과 주방 베란다에 비닐작업을 했더니 추운 겨울을 잘 넘길 수 있었고 난방비도 많이 절감할 수 있었다. 20년 이상 된 아파트라 창문이 이중창이 아니고..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1.11.15
눈 오는 날 어제 저녁에 첫 눈이 펑펑 내렸다. 얼마나 많이 오던지 자동차의 와이퍼를 최고속으로 해야 앞이 보일 정도였다. 올들어 처음으로 오는 눈 치고는 너무나 많이 내렸다. 눈발을 헤치며 집에 들어가니 둘째 아이는 앞집 아이와 함께 눈싸움을 하러나갔단다. 어른들은 모두 눈을 피해 몸을 움츠리고 집안..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1.20
추운 날씨 어제부터 날씨가 몹시 추워졌다. 갑자기 추워지니 더욱 춥게 느껴진다. 새벽기도 때 평상시처럼 입고 왔다가 혼이 났다. 그래서 어제는 코트를 입고 심방을 다녔다. 저녁에는 더 추운듯 하여 자전거를 타고 이발하러 갈 때 겨울 코트를 입었더니 이발하시는 분이 '옷이 많이 두툼하네요'라고 인사를 건..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