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13

280. 간증하는 삶

간증은 국어사전에 ‘자신의 종교적 체험을 고백함으로써 하나님의 존재를 증언하는 일’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간증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높이고 자랑하기 위함입니다. 주심교회는 하나님을 높이고 자랑하는 간증이 풍성한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삶공부를 마치거나 세례를 받은 후, 평신도세미나, 목자연합수련회 등을 참여한 후 받은 은혜를 나누도록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간증을 준비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생활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간증을 듣는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그 은혜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간증은 죽다가 살아난 경험처럼 어떤 특별한 사건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는 것이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을 통해서도 하나..

176. 간증의 주인공이 됩시다.

큰 간증이 없는 것도 감사입니다. 은혜가 되는 간증은 그만큼 고통을 겪고 승리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간증은 있습니다. 아니 매일 살아있는 일상이 감사이고 간증입니다. 숨 쉴 수 있는 공기를 주신 분도 하나님, 일용할 양식을 주신 분도 하나님, 가족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새벽에 주심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면서 감사합니다. 이름을 부를 수 있는 주심가족들이 제 간증입니다. 새벽기도회와 수요기도회에 참석하는 분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러가며 기도하는 것을 언제까지 지속할지 몰라도 지금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주심가족들이 더욱 많아지면 지금처럼 일일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할 수 없겠지요. 그때는 또 그것이 간증이 될 것입니..

156. 다니엘기도회의 은혜

11월 1일부터 21일 동안 진행되는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명의 강사들이 매일 저녁에 찬양, 간증, 말씀, 기도로 은혜를 끼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삶을 가진 강사들이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소개하고 간증할 때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주심교회처럼 작은 교회는 훌륭한 강사들을 초청하여 부흥회를 할 수 없기에 너무나 좋은 기회입니다. 사모하는 열정만 있으면 영상으로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집이나 일터에서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교회에 모여 함께 찬양하고 말씀 듣고 기도할 때 은혜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영상을 시청하면 집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일 때 은혜가 있습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을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듯이 말입니다. 저는 11월이 ..

천재 복서 파퀴아오 한국교회서 간증 영상 화제 “죽고 싶었던 삶, 예수 만나고 행복 찾아”

‘복싱 천재’에서 ‘복음 사역자’로 거듭난 매니 파퀴아오가 강단에서 주를 찬양하고 있다. 파퀴아오 트위터 캡처 파퀴아오(오른쪽)가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에서 정재륜 목사의 통역 도움을 받아 간증하는 모습.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6일 MBC TV ‘무한도전’에 출..

[통일의 마중물, 탈북민 제대로 품고 있나] “北서 굶었을테니 더 드시라” 호의가 되레 상처로

사역 현주소 점검- ③ 줄어드는 탈북민 출신 크리스천 한국교회는 탈북자들을 구제나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신앙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 사진은 2011년 서울 남서울은혜교회 통일선교공동체가 개최한 찬양대회에서 탈북민들이 신앙을 고백하는 손 팻말을 든 모습.국민일보DB 국내 탈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