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

문경의 진남역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 부근에 물이 맑고 경치가 좋은 곳이 있었다.

문경에서 아내와 지은이 셋이서 레일바이크를 탔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경기도 민물고기 연구소에 있는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내부 어린 딸이 함께 가지 못해 보여주려고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직접 관람해야 할 듯 하다. 민물고기 연구소 외부에 있는 물고기 양식장

내매교회로 가는 길을 걸어보았다. 경로당에서 내명교 방향으로 가다가 교회로 들어가는 길이 가장 빠르지만 경로당에서 우측으로 마을을 돌아가는 길을 택해서 걸어보았다. 망월로 가는 길과 멀래가는 길이 보인다. 지금은 그 길을 이용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내명초등학교 다닐 때 망월과 멀래에서 ..

내명교를 넘어와 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내매마을 풍경 내매교회가 눈에 들어오고 조용한 마을 전경이 펼쳐진다.

내가 태어난 집 시골마을 내매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까지 살았던 집.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아 빈집으로 외롭게 남아있다. 영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다하여 사진과 동영상으로 내 어린 흔적을 남겨둔다. 세월이 흐르고 수몰되면 더욱 그리워질 것이다.

내명초등학교 내매에 있던 초등학교. 초등학교 4학년까지 다녔던 내명초등학교의 현재 모습 측백나무로 둘러싸인 학교울타리에서 숨바꼭질을 하며 놀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은 폐허로 변하여 운동장은 잡목들로 울창하다. 학교건물 형체만 남아있어 추억속에만 남아있는 학교가 되었다. 이 건물..

내성천위에 놓인 내명교 내매마을로 들어가는 유일한 다리이다.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나무로 다리를 만들었다가 장마가 지면 떠내려가서 매년 다시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좁은 나무 다리를 건너다가 물에 빠지기도 했던 재미있는 추억을 간직한 나무다리 대신에 동네 주민들을 편리하게 ..

내매교회를 둘러싸고 있는 내매동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