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행복과 희망 83

[2008 겨울 희망편지] [11] 어머니가 남긴 '꼬깃꼬깃 3만원'

[2008 겨울 희망편지] [11] 어머니가 남긴 '꼬깃꼬깃 3만원' 가출이후 온갖 일 30년 일기쓰며 '문학 꿈' 키워 속된 욕심에 연연않는건 기뻐해줄 어머니 안계셔… 신동근·시인 고등학교 입학 두 달 뒤 어느날, 나는 가출을 해 고향인 문경을 떠났다. 그후 10대에는 주로 공장생활을, 20대에는 초상화 제작, 30..

[2008 겨울 희망편지][13]사채 잘못 손댔다 풍비박산 죽을 각오로 막노동

[2008 겨울 희망편지] [13] 사채 잘못 손댔다 풍비박산 죽을 각오로 막노동 10년… 내 처지 부끄러워하면 행복 오지않는걸 깨달아 '과거의 나' 버릴 때가 재기의 시작 아닐까요 심상기·노동·서울 관악구 고향인 경남 하동을 눈물로 떠나온 지 어언 10년이다. 1998년 IMF로 세상이 힘들 때였다. 직장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