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행복과 희망 83

파브르를 꿈꾼 소년, 내신 8등급에도 延大 수시門 뚫었다

[시스템생물학과 합격한 춘천고 차석호군] 곤충에 빠진 소년 - 틈나면 산에서 새벽까지 채집 잘못 알려진 곤충 6종 찾아내 생물연구학센터에 신고하기도 교수들이 놀라다 - 시신경 이상으로 성적 저조, 수학 능력 의심한 교수들 면접본 뒤 "천재… 꼭 뽑자"… 작년 논문, 학부생 수준 넘어서 "지금은 딱..

물 뺀 수영장서 테니스 훈련하여 우승한 조코비치

세르비아 출신 조코비치, 열악한 환경 딛고 27연승 ▲ AFP 몇년 전 남자 테니스 세대교체 선두주자인 노박 조코비치(24·사진)는 '조커(joker·농담을 잘하는 사람)'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른 선수 흉내 내기로 관중들을 잘 웃겨서 생긴 별명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조코비치는 유머 넘치는 '유망주'였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