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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전설, 배우 신영균

“가져갈 순 없잖아요? 하하” 수백억원 기부한 이 남자, 남은 재산도 다 내놓는다 [아무튼, 주말] [김아진 기자의 밀당] 떠날 때 성경책만 가져가겠다는 영화계 전설, 배우 신영균 김아진 기자 입력 2023.12.02. 03:00업데이트 2023.12.02. 08:33 96세 노신사는 그동안 수백억원을 기부했다. 알려진 것도 있지만 언제, 얼마를, 왜 했는지 기억을 다 못 할 정도로 자주, 남 모르게 했다. 이유를 물었다. “돈을 많이 벌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제가 ‘짜다’고 소문이 났더라고요. 짜장면만 산다고. 하하. 제가 짜장면을 좋아해서 산 건데 그렇게들 말하더라고요. 오해예요. 오래전부터 돈은 죽기 전에 좋은 데다 다 쓰고 가자는 생각을 했어요. 제 기부는 이제 시작입니다.” 한 시대를 ..

자기계발/사람 2023.12.02

49. 준비하는 생활

찬송: 443장 성경: 롬 13:11-14 (롬 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롬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 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나눔과 적용 1.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받은 말씀 나누기 2.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313. 목회자칼럼에 관하여

주심교회를 개척하고 첫 주일 주보에 쓰기 시작한 목회자칼럼이 오늘로 벌써 313회가 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떻게 지금까지 써왔을까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앞으로 계속 글을 써가야 하는 부담도 생깁니다. 김동수 목자님처럼 글을 잘 쓰고 많이 쓰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도 존경스럽습니다. 목회자칼럼을 쓰게 된 동기는 가정교회를 하는 목사님들이 주로 칼럼을 통하여 교인들과 소통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칼럼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하마사)에 여러 해 동안 삶자락이야기를 쓰면서 글쓰기 훈련을 나름대로 했습니다. 많이 부족해도 꾸준히 연습했기에 목회자칼럼을 쓰려고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주 새로운 글을 쓴다는 게 부담이 되고 어렵습니다. 이번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