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독서

제자입니까

하마사 2006. 10. 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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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입니까?

후안 크를로스 오르티즈

두란노, 1999

2000. 2. 16

▶오늘날 ‘주’라는 말은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이 말이 의미하던 바와는 다르다. 애초에 이 말은 최고의 권세자, 으뜸인 분, 모든 것 위에 뛰어난 분, 만유의 주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소문자로 쓴 헬라어 ‘퀴리오스’는 노예들이 자기들의 주인을 가리킬 때 쓰던 말이었다. 그러나 그 말의 첫글자를 대문자로 쓰면, 로마 제국을 통틀어 오직 한 사람만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로마의 가이사가 주님(the Lord)이었다.                                                                         p. 14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한 중세인들 같다. 우리는 우주의 중심이 우리이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천사들이 모두 우리의 주위를 돈다고 생각한다.                    p. 18

▶성경을 펼쳐서 밑줄이 그어져 있지 않은 구절들을 읽으라. 왜냐하면 그 구절들이야말로 우리가 결핍을 보이고 있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p. 24

▶구원은 명령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에게 회개를 명하신다. 회개는 명령이지 권유가 아니다. 구원은 복종이다. 그리스도께 무릎꿇는 것을 의미한다.                                                              p. 28

▶우리는 ‘그리스도안에’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마냥 머물러 있는지 아니면 다 소화되었는지가 문제이다.                                                                     p. 49

▶예수님이 자신에게 드려진 것이라고 인정하시는 유일한 것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구제이다. p.51

▶예수님이 규정하신 영생의 핵심은 사랑이다. 사랑은 산소이다. 이것 없이는 생명이 존재할 수 없다.

                                                                                 p. 54

▶세례받는 사람이 물 밖으로 나올 때, 그는 자기 자신을 물 속에 남겨두고 나오는 것이다. p. 72

▶시간이 없다고 말할 때, 우리는 우리의 이기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우리가 시간을 우리의 작은 왕국을 세우는데 쏟고 있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p. 73

▶이 사랑은 설교자들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목사들은 평신도들보다 항상 더 분열되고, 서로의 차이에 더 민감하다. 그래서 우리 목사들이 먼저 서로 교제의 본을 보임으로서 모든 동리의 귀감을 세워야한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고는 교인들에게 사랑하라고 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양을 치는 목자들이기 때문이다.                                                                 p. 75

▶사랑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세상을 정복하셨고, 우리 또한 사랑으로 세상을 정복해야 한다.                                                           p. 81

▶하나님 나라의 언어는 찬양이고 흑암 나라의 언어는 불평이다. 찬양은 아름다운 일을 기리지만, 불평은 그것을 깍아 내린다.                                                             p. 95

▶우리는 하나님을 물질을 획득하기 위한 방편으로 삼으려고 한다. 자기를 위해 부를 얻으려고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물질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설득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p. 117

▶초대교회에서는 제자들을 빨리 그리고 잘 양육해 놓고 새로운 과업을 향해서 훌훌 떠나는 사람이 훌륭한 사역자였다.                                                                   p. 134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 말했다(고전 11:1). 우리 목사들은 살아야 할 삶을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바울처럼 말하기를 가끔 두려워한다. p. 138

▶제자란 그의 스승의 삶을 살도록 요구받는 사람이다. 그 다음에 점차로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삶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제자도(discipleship)는 지식의 전달이나 홍보가 아니다. 이것은 ‘생명’의 교류이다. 또한 제자도란 스승이 알고 있는 것을 알아가는 것 이상이다.                     p. 144

▶제자도란 삶 그 자체이기 때문에 많은 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p. 145

▶권위는 직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성에서 나온다.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에게는 아무런 직함이 없더라도 순복하게 된다.                                                              p. 183

▶말씀선포의 진가는 실천에서 나타난다.                                            p.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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